어릴 때 처음 읽었을 때는
중2병 걸린 싹바가지 없는놈이 한심한 짓만 하다 끝난다는 감상이 다였고 한동안 불쾌감이 심해서 멀리했는데


성장하고나서 생각해보니 그도 그저 하염없이 어린아이에 불과했고, 하루종일 오리나 여동생 잘못될까 걱정하는 모습 보고있자면 그 인간성이 참 사랑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