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데
물론 남한 북한 모두까기인 소설이긴 하지만 북한 까대는게 좀더 신랄하다고 느낌
작가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군사정권도 나쁘지 않게 생각했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사회적으로는 어땠는지 관련 논문같은 거 있음?
지금 읽고 있는데
물론 남한 북한 모두까기인 소설이긴 하지만 북한 까대는게 좀더 신랄하다고 느낌
작가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군사정권도 나쁘지 않게 생각했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사회적으로는 어땠는지 관련 논문같은 거 있음?
당시는 반공이념이 워낙 강한 때여서 광장도 용납될 수준의 글은 아니었음. 광장은 4.19로 자유의 물결이 일던 1960년이라 가능했던 것이고, 그마저도 편집인 신동문이 나름 목숨을 걸고 한 일이었음. 박정희 정권 때는 당연히 이런 글이 나오기 힘든 환경이었고, 최인훈은 1961년 <구운몽>을 내는데, 이건 정치성을 꽁꽁 숨겨둔 모더니즘 작품이었음.
그렇군... 양비론도 용납되지 않았던 사회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