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머리글에 이런 말이 있음. "이 책은 아마도, 여기에 표현된 사상 내지는 그와 비슷한 사상을 스스로 이미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사람만이 이해할 것이다." 뭔가 자극받아서 오기로 세번쯤 읽었다

되게 읽기 힘들어도 언젠가 잠자면서 잡생각 할때 이게 그 말이구나 하면서 이해하는 그런 책 아닌가 싶음

나름 짧게 요약해보면


세계에 발생하는 사태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다. 세계에는 사실만 존재한다.

우리는 가끔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표현해보려 하지만 논리엔 한계가 있다.

논리적으로 다룰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지어야 한다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였어

더 나아가 이 책은 논리적으로 다룰 수 있는 것을 구분하는 것에서 끝나는데 그럼 논리적으로 다룰 수 없는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논리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다뤄야 한다는 해석도 봤어 재밌는 해석 많더라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자는 사다리를 던져버려야한다는 말에서 이야기가 많던데 나는 마지막 7번이 이해만 한다면 너무 당연한 사실이라 그런걸 쓴거 아닐까 싶어 이해할 수 있다면 이 모든 논의가 무의미하다는 이야기?

이 책은 뭔가 읽어볼수록 깨달음을 얻었다는 뽕에 취해서 시를 쓴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