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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첫 장에 브랜디 외상값으로 사용했을 것 같은데, 일이 꼬이니까 당황한 건 사실. 이후에 피옴보(납) 문제를 구실로 급하게 4리라 뜯어낸 거 보면 애당초 어떻게든 돈 얻어먹을 생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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