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블랙모어: 죽음 이후에 의식은 어떻게 될까?
데이비드 차머스 (철학자): 확실하지는 않지만 뇌가 죽으면 의식도 소멸할 거라고 본다. 의식과 뇌가 별개의 실체라 하더라도 의식이 뇌의 작용에 의존하는 것만은 분명하니까. 뇌를 다치면 의식도 손상되듯, 뇌 조직이 죽어서 분해되면 의식도 함께 분해될 것이다. 물론 범심론적 관점에서 보면 분해된 뇌 조직 속에는 의식의 편린들이 남아 있겠지만, 그것들을 의식이라 부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누가 알겠는가. 지금 나의 주장도 완전히 틀렸을지 모른다. 실은 그 편이 나로서도 훨씬 기쁠 것 같다!
수전 블랙모어 지음, 장현우 옮김《뇌의식의 대화》한언출판사 출판사 92p.
현대 영미권 철학자에게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물어보면 유신론자가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죽으면 그냥 끝이고 아무것도 없음"이라고 말함? 정말 대부분의 철학자가 그렇게 말함?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는 게 우리가 사는 세상의 냉정하고 가장 진실에 가까운 견해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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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초에 경험 불가능한 영역이니까
걍 편견 다 없애고 논리와 이성으로 바라본다면 저 견해가 맞을 수밖에 없으니까. 죽은 뒤에도 의식이 별개로 존재하는건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봄.
영혼이 존재한다는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수천년전 미개했던 시절에 만들어졌던 종교적 믿음말고는 그 어떤 근거도 없다.
종교에서 말하듯 불멸하고 신성에 가까운 영혼이란 게 육체와 별개로 존재한다면, 사고나 질병 선천적 결함으로 정상적 뇌 기능을 잃은 인간에게도 영혼이라는 게 가진 우월함이나 초월적 자아가 포착되겠지. 그런데 현실은? 인간의 자의식이나 지성, 도덕은 육체라는 연료 위에서 잠깐 타오르는 불꽃임. 얼핏 보면 연료와 상관없는 고결하고 신비한 작용 같지만, 연료가 없이는 불꽃도 없음.
난 죽고 나서 뭐가 더 있는게 더 끔찍한거 같음
너 한빙징옥 300년행
현대영미철학은 달라이라마 설명을 못함. ㅋㅋㅋㅋ
환생 검증이라는 거 티벳불교 고승들만 참석해서 폐쇄적으로 하는 거잖아. 객관적으로 증명된 거면 현 달라이 라마가 환생제 폐지 발표했을 리도 없음.
객관적으로 증명됐는데 달라이라마가 중국놈등이 우기면 답이없으니까 환생제 끝낸다고 한거 중국에지금 환생체 몇명 잡혀서 공산당 원 자식으로 환생했다고 하면서 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승들만 참석해서 하는 거아니고 그사람 제자들 다 모아다가 함. 그리고 환생검증 이외로 차별도없어서 미국 모 영화배우도 환생체로 인증 받음 ㅋㅋㅋ
중공이 정치적으로 탄압하니까, 3국에 망명해 있는 달라이 라마가 환생이 진실이라고 생각했다면 충분히 3자나 서구 과학자들 앞에서 검증해서 써먹을 수 있었겠지. 불교 뽕 맞고 달라이 라마 활용해서 중국 압박하려는 양놈들이 한둘도 아니고, 시덥잖은 설법도 유튜브 생중계해 온 마당에. 게다가 너랑 내가 생각하는 '객관적 검증'의 기준 차가 너무 큰 것 같은데. 명상하는 고승의 뇌파가 특이한 파형을 그린다는 논문들 무수히 쏟아졌잖아. 환생 관련된 논문이 하나라도 있나?
종교인들 자기들끼리 모여서 하는게 어떻게 객관적 증명이야. 카톨릭에서 기적 검증하는데 기적도 증명됐겠네. 역대 달라이 라마 행적 찾아보면 진짜 이상한 사람도 많고 인격도 다 다름. 똑같은 영혼이 10몇대째 환생하는거면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음.
알수없는 영역이니 답이 없겠지 뭐...
철학자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어떻게 현대 영미철학자라는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겠어?
과학의 영역도 아니고 철학의 정설이 있는것도 아닌 질문인데. 이건 그냥 철저히 개인적인 답변나올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