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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텀 페이퍼 참고문헌 겸 제일 좋아하는 프랑스 정치철학자인 랑시에르의 저작을 완독했다..
솔직히 인용하려고 문구들따느라 깊이 있게 정독하진 못 했고 속독해서 핵심만 머리에 남은 것 같다.
제목이 암시하듯 이 텍스트는 일자의 행정관리술, 즉, 정치적인 것의 탈정치화(정치학의 경영학/회계학화)이후에 갈등적인 적대의 논쟁지점들을 다자의 소란스러움으로 간주하고 어떻게 관리/통제할 것인가에만 몰두한 플라톤적 기획에 일관되게 반대한다.
그러면서도 공산주의적 정념규제의 폭력적 양태들도 일자의 획책일 수 있다며(레닌의 전위정당론이나 마오의 주요전선/부차전선 구분과 문혁의 자아비판론에 대한 비판인가?) 평등한 자들의 공동체의 도래(할) 미래를 그리기 위해 노동자들의 자기-입증을 위한 다자의 정치를 주장한다.
아마도 그가 문서고에서 노동자들의 저항적 하위문화와 역동성을 발견하고 거리의 정치와 평등 전제의 자기-입증을 위한 노동자들의 탈동일화 및 지배질서에의 대항-논리 구축을 지지한 것도 이와 강력하게 연결될 것이다.
결국, 행정의 정치라고 할 수 있는 비-장소를 어떻게 논쟁지점으로 비틀 것인가, 감각적인 것의 배치 구도에서 비-가시성의 징표로 사라졌던 주체들을 거리위에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가 주요한 정치의 쟁점으로 부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 같다.
끝으로, 시벨 너무 어려웠다. 현생 사느라 비교적 쉬운 텍스트에서만 놀다 오랜만에 전문서 잡으니 다시 한 번 내 지적 역량의 한계(지성의 평등성은 랑시에르가 주장한 바이다 ㅅㅂ)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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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어쨌든 랑시에르 쭉 파셈 역사학 하는 사람들한텐 중요한 이론적 프레임이 확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