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다녀왔는데
깜놀했음
우리나라 출판사 한동안 건재하겠구나 안심했달까?
인산인해더라.


요샌 즐길거리가 워낙 많아서 독서가 그닥
매력적인 취미가 아니잖아.
어디 가서 취미 물어보면 솔직히
독서요
라고 답하기도 껄끄러워 ㅋㅋㅋ
젠체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독서란 다수의 취미 중 하나일 뿐이지
책을 읽는다고 해서
선민사상을 갖거나 하진 않거든.
그런 생각을 경계하는 편.
한때 지적 허영심 위주의 독서를 하던 때를
통렬히 반성해서.
보르헤스니 마르셀 프루스트니 박상륭이니
몰라
기억 안 남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재미 위주로 읽고 있어.
재밌고 가독성 좋음 짱!
웹소도 입문했고.

암튼 패밀리데이 사람 진짜 많더라.
여기에도 간 사람 있었음
알게 모르게 마주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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