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연이나 크리톤 파이돈 이런 거 다 실제 상황들을 플라톤이 적은 거임? 내 질문은 소크라테스가 뭐 안 나오고 뻐긴 건 실화라 쳐도 책 내용과 역사가 100프로 일치하냐는 것임 - dc official App
ㄴㄴ
그럼 이게 어케 되는 거임 플라톤 상상임? - dc App
플라톤은 역사를 기록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철학을 가르치려 한거였음. 자신의 사상을 전개하기 위해 대화 형식을 채택했다고 보는게 맞겠지
그거 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적은 거임
초기편은 진짜고 국가편처럼 중기부터 이데아 관여 이런 거 나오는 편은 창작 아닌가
초기에서 후기로 갈수록 플라톤이 소크라테스 입을 빌려서 자기 말을 하는 농도(?)가 올라감 - dc App
뭐 아예 무에서 주작을 친건 아니지만 어디까지가 원래의 소크라테스고 어디까지가 플라톤의 소크라테스냐를 구분하기는 좀 마이 힘듬... - dc App
플라톤도 사람이니 그대로 적으려고 했던 부분도 당연히 기억이 온전하게 있을리가 없고 - dc App
후기로 갈수록 문학성이 줄어들고 대화편의 구성 자체가 기계적으로 변해감
소크라테스의 변명에 나오는 법정진술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봐야함. 좀 양념은 첬더라도 사실의 범위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이제 중후기 작들은 거의 창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