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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어둠(악 혹은 모순)의 체험 -> 회의 -> 성장 -> 독립

독립된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그린 소설이다.

어린 아이들은 삶에서 세상 혹은 자기자신의 어둠이나 모순을 경험할 일이 많지않고 그것을 자각하지도 못한다.

독립적인 사고란 반드시 어둠의 경험과 자각을 필요로 한다.

깊은 회의를 통해서만 알을 깨고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알을 깨는 것은 독립의 과정이다.

이것은 나 자신의 삶을 과정을 돌이켜봐도 명확히 그러함을 느낀다.

내가 아무런 어둠의 경험없이 아무런 상처도 없이 세상을 살아왔다면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티없이 밝고 동시에 스스로 독립적인 사고를 하지못하는 인간으로 남았을 것이다.

나 자신 혹은 세상의 모순이 회의를 만들고 반드시 고통스러운 회의의 과정을 통해서만 독립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너무나 멋지게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