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들 책을 원래 즐겨 읽어서 참여하는게 아니라 책을 즐겨 보고 싶어서 참여하는 분이 다수라는데 난 자기계발서나 베스트셀러는 거의 거르고 보는 편인데 위와 같은 분들은 베스트셀러나 자기계발서를 보자고 할 것 같은데...
1.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 2. 책 선정은 어떻게 할까? 3. 독서모임은 뭐하는 곳이냐 일반적으로
댓글 13
매주 자기가 골라오는 방식은 모임자체가 흐지부지될 위험이 있고요
적당하게 고전이면 고전, 추천도서면 추천도서목록100 이렇게 정해서 한권씩 반의무로 격파해 나가는 방식이 모임유지에 좋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3-4년 걸릴 리스트로 2년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리더가 사람들 통제할 규칙 정해서 잘 이끌어가다보면 3달 정도되면 꾸준히 - dc App
익명(125.191)2016-12-13 01:07
참여하는 사람들로 안정되게 유지될거예요 조급해마시고 잘 이끌어보세요~참고로 책만 읽어오기가 끝이 아니고 주요논지 정리해오기, 자기생각, 사회적용 등 숙제가 있어야 할 말이 생길겁니다. 그래야 기억에도 긴시간 남을거예요 그럼 화이팅~ - dc App
익명(125.191)2016-12-13 01:12
나도 딱 책 읽으려고 참가하는 사람들이랑 모임하는데 우린 그냥 돌아가면서 책 선정하고 각자 감상 이야기함. 솔직히 위험한 방식같긴한데 다 케바케라 그럭저럭 굴러가는듯. 책 선정할 때 자기계발서는 안된다고 규칙 정해놨는데 그거만 해도 대체로 괜찮은 책들 읽게되더라
익명(221.139)2016-12-13 01:40
일단 리더면 할 말이나 대략적으로 얘기할 주제를 미리 생각해두면 좋다. 화두를 잘 던지면 토론이 잘 이루어지기 좋다.
라봉(218.237)2016-12-13 01:43
지젇도서는 한달에 한번, 나머지 주는 자유도서가 가장 상무난, 지정도서는 세계문학전집류중에 대중성 이정하고
익명(121.133)2016-12-13 11:30
나는 지정도서가 없어서 카톡이나 페북에서 추천한 책이나 베스트셀러 따위가 올라와서 매우 빡친다. 몇명만 그래서 그런 책이 선정되면 극딜해주며 그런 책을 읽은 시간의 분노를 떠올리면 효과가 배가 된다.
콩쿠키(coookie33)2016-12-13 17:48
얇고 쉬우면서 깨달음을 얻는 책을 찾던데 시발 그딴게 있으면 왜 전공자들이 피똥 싸면서 공부하겄냐? 도대체 지식을 인스턴스 음식처럼 먹으면서 영양가가 있기를 바라다니 그건 도대체 어떤 도적놈 심보인지 매우 빡친다
콩쿠키(coookie33)2016-12-13 17:49
그래서 나와 몇명 회원들이 어려우면서 얇은 책을 선정하는데 쉽지 않다. 책을 많이 읽어서 왔다기 보다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 온다. 그러면서 겸사 겸사 친목질. 나는 책을 많이 보고 엄청난 극딜을 하는 신나는 토론을 원했는데, 책읽고 하하호호 수다 위주로 돌아갈 때가 많다
콩쿠키(coookie33)2016-12-13 17:51
그럴때 마다 극딜을 해주며 토론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흘러가는거 같아 기쁘다. 책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수준의 불쏘새개는 하지말아야 한다. 이렇게 엄격근엄진지하면 할 놈이 없는게 문제지만
콩쿠키(coookie33)2016-12-13 17:52
결론은 엄격 근엄 진지한 창립 멤버를 만들거나 하하호호 모임을 무자비한 토론 배틀로 만들어야 한다.
콩쿠키(coookie33)2016-12-13 17:53
나는 책 선정을 전년도 그 전년도 독서 목록을 보고 올해는 여태까지 했던 목록을 보고 안 했던 책중에서 안한 분야 어렵고 얇은 책을 하려고 한다. 시발 내가 가입전에 한 책이 드로잉 북이라는데 할말을 잃었다.
콩쿠키(coookie33)2016-12-13 17:55
책을 많이 안 읽어서 읽으려고 참여하는건 좋다. 많이 안 읽었으니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는건 이해한다. 그러나 책을 선정 하는 노오오오오력이나 책을 읽는 노오오오오력이나 책을 읽고 토론 주제를 생각하는 과정이나 노오오오오력이 없다. 그렇다고 순발력이나 임기응변이 뛰어나지 않다. 나도 토론 즐겨하기는 하는데 자주 조톨리는데 나보다 못하는 사람 보긴 처음이네
콩쿠키(coookie33)2016-12-13 17:58
독서모임은 주로 책 같이 선정해서 읽고 수다 떨고 차마시는거다. 나처럼 엄격, 근엄, 진지 한놈도 있으니 짜증 날 수도 있고 자세한건 갤로그 방명록에 물어봐아
매주 자기가 골라오는 방식은 모임자체가 흐지부지될 위험이 있고요 적당하게 고전이면 고전, 추천도서면 추천도서목록100 이렇게 정해서 한권씩 반의무로 격파해 나가는 방식이 모임유지에 좋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3-4년 걸릴 리스트로 2년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리더가 사람들 통제할 규칙 정해서 잘 이끌어가다보면 3달 정도되면 꾸준히 - dc App
참여하는 사람들로 안정되게 유지될거예요 조급해마시고 잘 이끌어보세요~참고로 책만 읽어오기가 끝이 아니고 주요논지 정리해오기, 자기생각, 사회적용 등 숙제가 있어야 할 말이 생길겁니다. 그래야 기억에도 긴시간 남을거예요 그럼 화이팅~ - dc App
나도 딱 책 읽으려고 참가하는 사람들이랑 모임하는데 우린 그냥 돌아가면서 책 선정하고 각자 감상 이야기함. 솔직히 위험한 방식같긴한데 다 케바케라 그럭저럭 굴러가는듯. 책 선정할 때 자기계발서는 안된다고 규칙 정해놨는데 그거만 해도 대체로 괜찮은 책들 읽게되더라
일단 리더면 할 말이나 대략적으로 얘기할 주제를 미리 생각해두면 좋다. 화두를 잘 던지면 토론이 잘 이루어지기 좋다.
지젇도서는 한달에 한번, 나머지 주는 자유도서가 가장 상무난, 지정도서는 세계문학전집류중에 대중성 이정하고
나는 지정도서가 없어서 카톡이나 페북에서 추천한 책이나 베스트셀러 따위가 올라와서 매우 빡친다. 몇명만 그래서 그런 책이 선정되면 극딜해주며 그런 책을 읽은 시간의 분노를 떠올리면 효과가 배가 된다.
얇고 쉬우면서 깨달음을 얻는 책을 찾던데 시발 그딴게 있으면 왜 전공자들이 피똥 싸면서 공부하겄냐? 도대체 지식을 인스턴스 음식처럼 먹으면서 영양가가 있기를 바라다니 그건 도대체 어떤 도적놈 심보인지 매우 빡친다
그래서 나와 몇명 회원들이 어려우면서 얇은 책을 선정하는데 쉽지 않다. 책을 많이 읽어서 왔다기 보다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 온다. 그러면서 겸사 겸사 친목질. 나는 책을 많이 보고 엄청난 극딜을 하는 신나는 토론을 원했는데, 책읽고 하하호호 수다 위주로 돌아갈 때가 많다
그럴때 마다 극딜을 해주며 토론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흘러가는거 같아 기쁘다. 책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수준의 불쏘새개는 하지말아야 한다. 이렇게 엄격근엄진지하면 할 놈이 없는게 문제지만
결론은 엄격 근엄 진지한 창립 멤버를 만들거나 하하호호 모임을 무자비한 토론 배틀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책 선정을 전년도 그 전년도 독서 목록을 보고 올해는 여태까지 했던 목록을 보고 안 했던 책중에서 안한 분야 어렵고 얇은 책을 하려고 한다. 시발 내가 가입전에 한 책이 드로잉 북이라는데 할말을 잃었다.
책을 많이 안 읽어서 읽으려고 참여하는건 좋다. 많이 안 읽었으니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는건 이해한다. 그러나 책을 선정 하는 노오오오오력이나 책을 읽는 노오오오오력이나 책을 읽고 토론 주제를 생각하는 과정이나 노오오오오력이 없다. 그렇다고 순발력이나 임기응변이 뛰어나지 않다. 나도 토론 즐겨하기는 하는데 자주 조톨리는데 나보다 못하는 사람 보긴 처음이네
독서모임은 주로 책 같이 선정해서 읽고 수다 떨고 차마시는거다. 나처럼 엄격, 근엄, 진지 한놈도 있으니 짜증 날 수도 있고 자세한건 갤로그 방명록에 물어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