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학이나 학교 학원 이런 데가 아니라
개인이 서당처럼 운영하며 과외 형식으로 가르치는 곳들 중 이상한 곳들이 많았던 것 같음
동네 작은 서점에서 알게 된 어르신들 독서 모임 얘기 들어보니까
시나 소설 가르칠 때 때리면서 가르치는 곳들이 꽤 있었던 것 같음
그땐 뭐 어딜 가도 두드려 패면서 가르쳤었다는데
그때 그런 식으로 제자들 가르치던 일부 작가들은 아직도 도서관이나 문화센터 같은 데서 강연한다고 들었음.
그중 가장 골때리는 썰은 하루종일 오리걸음 시켰다는 소설가였음
소설은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하고 쭈그리고 앉아 쓰는 체력이 필요하다면서
군대 조교처럼 호루라기 불면서 제자들 하루종일 오리걸음까지 시켰다고 함
대화 나누던 분 하나가 그때 배우셨던 제자 같은데
글은 언제 쓰고 운동만 하냐고 따졌다가 네가 지금 원고지 앞에 앉을 짬이냐?! 하면서 혼났다고 함
그 중 등단한 작가가 없는 건 아닌 듯하고 몇몇 이름들도 들었는데 기억이 1도 안 남
일단 신춘급 등단자들은 아닌 것 같았음
주로 지역 문예지 지역 문학회 모임 사람들 중에 오리걸음하거나 처맞으며 배운 사람들이 소속된 것 같았음
제3자로서 책 고르다가 옆에서 주워들은 정도지만
솔직히 그렇게까지 해서 등단하고 문학을 공부하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 건지 모르겠음.
플라톤이(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플라톤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데 그 사람이 왜?
플라톤 갑이 통치하는 국가에서 시인은 추방당하기 때문.. 그런 스파르타 빠돌이나 좋아할법 한 풍광이라 함 말해봤읍니다
문학 뿐 아니라 80 90 년대까진 어디서 뭘 배워도 쳐맞으며 배우지. 이 나라 자체가 미개했으니.
그건 그럼. 공장이나 마트, 관공서 같은 곳에서도 패거나 얼차려 시켰다는데 확실히 그 시절엔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 행위 자체가 하드코어 했던 것 같아
미개하다면서 욕하면서 본문글봤는데 이거보니까 납득... 다 나이많은사람들이려나
하루키의 생활방식이 유행했던 이유가있지. 회사원처럼 출근해서 딱딱글쓰고 ,그 이외의 시간은 커피마시고 음악듣고 영화보고 여가즐기는. - dc App
오리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씨 ㅋㅋㅋㅋㅋ
관리자가 폭행하는 독갤이랑 차이가 없네
원래 그시절에는 가르치던게 많이 야만적이라고하더라
민주화 한다던 놈들도 후배를 잡던 시절이니,,미개한 좌파
덤터기 오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