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는 이 책에 대해서 진리는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시도라고 하였다. 그 시도는 성공한 것 같다. 헤세의 그 말을 미리 접하지 않았더라도
책을 읽으면서 이 책에서 헤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꺠달았을 것 같다. 하지만 헤세가 아닌 싯다르타가
하는 말들(혹은 생각들)은 이해하는데 실패하였다. 싯다르타는 바라문이다. 책의 도입부에서 바라문들은 수행을 하고 제사를
지내며 서로 가르침을 나누는 현자들처럼 묘사된다. 내가 알기로 바라문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 가장 위에
있는 브라만계급이다. 뭐 금수저인 것이지. 싯다르타는 자신의
이런 삶을 버리고 사문들을 따라 집을 떠난다. 여기서부터 싯다르타는 이미 인간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친구 고빈다에게 말한다. 아 그냥 집어치우자. 싯다르타는 사문도 따라갔다가 부처처럼 묘사되는 고타마를 만나서 자기가 자신을 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투의 말을 하고는 갑자기 카말라라는 여자를 만나 속세의 조온나 속세의 사람이 된다. 그러더니 또 뭔갈
깨달아서 다시 숲으로 돌아가서 진짜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 묘사된다. 이 일련의 과정들이 나한테는
전혀 이해가 안된다. 지능이 낮은 탓이겠지만, 싯다르타는
항상 생각을 하는데 이 말들이 전부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린다. 근데 또 지는 꺠달음. 뭐임?? 애미..ㅋㅋ
아 진짜 저지능 개좆같노..ㅠㅠ
지능 문제가 아니라 다른 환경 다른 상황 다른 자아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것뿐임.
불교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아주 어렵지는 않음 지능의 문제는 아닌 거 같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