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과학 비문학책을 보면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을 알게해준다 보단 "왜 이것만 알려주고 끝나지?", "왜 갑자기 철학으로 트는거지?" 라는 의문만 생겼었는데
자연대 오고 나니까 설명하려면 분량이 배가 되고 수식을 사용해야 되서 어쩔수 없이 과학책이 그랬다는걸 이해하긴 했는데
그래도 수식 어느정도 나온다해도 겉핥기만 할거면 그렇게까지 어려운것도 아니고 정말 뭔지만 알려주고만 끝나기 보단 좀 더 깊게 파는쪽이 호기심을 좀더 자극하지않나?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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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잘 모르겠는데 어릴 때부터 생물학 좋아했다보니 자연스럽게 후자를 좋아하게 된 듯 생물학은 무조건 현상이랑 생태적 이유를 결부시켜주니까
물리학 좋아하는 친구에 따르면 나중엔 수식 풀면서 이해하는 게 오히려 더 재밌어졌다고 하긴 했음 근데 물리학은 딱딱 정리하는 게 쉽지 않아서... 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고전이 수학파트가 강하지 현대물리학 살짝 배우는거면 어려운 수학은 별로 안쓰이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아쉬움, 오히려 수식의 난이도보단 개념과 수식을 따로 이해하려하는거 같아서 생기는 문제같음 - dc App
이거 비슷한 얘기 한 적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딥한 수학은 학생 때 접하기 힘든 문제도 있는 듯 독붕이 말대로 왜 수식이 쓰이는지를 이해하고 들어가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수학 배울 때 개념 단계는 건너뛰는 경우가 많아서 수학? 밴 ㅅㄱ 이런 태도로 이어지기 십상이라...
물1물2 화1화2 중학교수준 수학인데도 때려치는데 수식쓰면 교양서가 수식쓰면 호소력이 있을리가 없는데스
반대로 생각하면 중학교수준 수학만 있어도 교양수준의 과학은 설명가능하니까 굳이 거창한 수식을 넣을 필요 없기도하고
화학은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물리는 수식과 풀이만 때려박는 공부라 그럼, 내가 말한 수식은 개념을 숫자로 말해주고 그걸 진행시킨후 다시 개념으로 말해주는 식임 둘은 전혀 다른 형식임 - dc App
고딩 물리랑 교양, 대학 물리는 방식자체가 다름 - dc App
그러니까 그러면 아무도 안사읽는다니까… 애초에 고등학교 물리가 개념이랑 수식이랑 따로 노는 이유가 교과과정에서 수식에서 개념을 끌어낼 정도의 수학적 기반이 없어서 그런거잔슴…
충분히 있음, 설명안하는 이유는 교과서가 깊이조단 많은걸 보여주는게 목적이라 - dc App
어떻게 있음 미적분이 고2때 나올텐데 진도가 안맞음
애초에 고딩때도 가속도 속도 위치 개념부터 가속도는 속도의 미분 속도는 위치의 미분으로 가르치잖아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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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로 전개하는건 좋지만, 과학 자체에는 집중하지 못한 느낌이 강해서 아쉽긴하지 - dc App
공학이긴 하지만, 노빠꾸로 수식 다 달고 전공자 수준으로 설명하는 책읽어본적있는데 문체로 개론서라는건 이해하지만 쓰는 수학이 고등학교를 아득히 뛰어넘어서 읽다 버린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