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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시점 막 휘릭휘릭 바뀌는 부분에서는

정신사납긴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한꺼번에 연상되면서

이 세계 자체를 독자에게 각인시켜 주기 위한 의도였다고 생각해서 나름 괜찮았는데

딱 거기서부터 재미가 하향곡석긋기 시작하네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이래서 1984급 재미 기대했는데 내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봄

지금 절반정도 읽었는데 읽다보면 자꾸 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