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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오마니랑 외갓집에
가서 외할머니 뵙는데
마을 입구 앞 숲에서 의자 있어서
책 보려니까 시원 하긴 한데
벌레 존나 많아서 귀찮던데

등산 독서 컨셉 하는 독붕이들 정말 열정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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