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울하거나 염세적인 작품 보고난 후 데카당스에 빠지면...
꼭 말러 교향곡 8번 후렴부 듣는다~ 이거 가사 모르고 들으면 뭐 이딴곡이?? 이런 수준이고 가사 알고 들으면 와아!!! 오오!!!! 아아!!! 이런 곡이야 ㅋㅋ
가사는 문학에서 유명한 괴테 파우스트 모티브로 말러가 쓴거고 나무위키에 말러 8번 검색하면 잘 나와있음
특히 후렴부에 성모 마리아 나와서 한마디 하는데 그게 진짜 캐감동이다
영상은 말러 8번중에 명연중 하나로 꼽히는 번스타인 / 빈필
말러 8번 자체가 워낙 사람모으기도 어렵고 실황 성사가 힘들어서 국내에선 세번? 밖에 제대로 공연한 적이 없단다
너무 긴 갤러들은 한 1시간 20여분 정도부터 봐바
하..디씨에 진짜 이상한 인간들 많네... 책 읽으며 클래식 듣는게 뭐 색다른거라고.. 난 클래식 관련 전공이야 그리고..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거실 인티엠프에 연결해놓고 말러를 듣던 쇤베르크를 듣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듣던 브루크너를 듣던 브람스를 듣던 거쉰을 듣던 쇼스타코비치를 듣던... 개인이 독서하는데 감상에 지장만 없으면 된거지, 독서하면서 잔잔한 음악만 들어야 하나??? 너님은 그럼 엠시스퀘어나 끼고 독서하던지 /?
하지무라드 쟤 독갤 고정 어그로임. 인생 ㅎㅌㅊ라서 어딜가든 시비걸고 다니니까 무시하셈
나 헤비메탈 틀고 독서함 ㅅㄱ
ㅇ ㅇ 집중이 안되면 듣는거랑 읽기만 대충 두가지만 남게 해서 결국 독서 집중한다고 봐야하나 읽을때 집중되면 음악에 신경안가기도 하고 잠시 풀리면 좋은 음악 듣고 반복이었던거 같아. 그리고 음악 가사보고 노래 안들어 본 사람 있는거 같기도 하내 ㅎ
어그로에게 시달린 글쓴이에게 위로추
전 앰뒤언트 뮤직 듣습니다
난 책에 어울리는 음악 찾는 게 재밌더라. 예를 들어 롤리타는 녹턴이랑 맞았고 달과 6펜스는 달리 반 피카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