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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독붕이가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취업은 씹가능한데 독붕이들처럼 서양에서 들여온 책이나 보면서 백수로 살고 
집안에서도 형이나 아버지에게도 눈칫밥 먹으면서 살다가 처음에는 친구 아내가 예전에 알던 후배였던가 별로 신경안쓰다가
갑자기 친구 아내하고 열렬한 사랑에 빠져서 죽고 못살고 하다가 친구한테 들켜서 친구관계도 파탄나고 집에도 알려지는 바람에
본인이 좋아하는 삶을 타의로 포기하고 일해야 하는 상황으로 끝나는데 갑자기 친구 아내하고 사랑에 빠지는 것도 너무 뜬금없고
나츠메 소세키 책 도련님이나 마음 재밌게 읽었는데 이건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