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이 책에 담고자 하는 것 핵심이 머리말에 써져 있어서
머리말을 완벽히 이해하고 가면 나중 부분을 거의 다 이해할 수 있거든요,
한 단어 한 문장이 다 의미가 들어있는 거라 꼼꼼히 봐야 됩니다.!
사실 혼자 읽는 건 지식 수준이 박사급 되는 게 아닌 이상.. 무리라고 봅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책이에요
강독하는 영상 같을 것을 찾아서 보든 해야지..
니체가 문헌학자여서 책을 엄청나게 많이 읽었을 겁니다 -상상이상으로
조로아스터교, 불교, 그리스 신화, 온갖 철학 사상 등등.. 가지고 있는 지식이 넘쳐났겠죠
과학도 많이 공부했었다고 합니다. 연금술 관련된 지식도 봤을 거 같고
어쨌든 차라투스트라를 읽기 위해선 그리스 신화ㅏ,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신화, 고대 근대 철학을 대충이라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우상의 황혼을 읽고 가야 좋겠죠-
-비극의 탄생을 읽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좋은 영상 자료를 찾고 따라가면서 읽어야 되고요
-개념 요약한 단순한 유튜브 영상 같은 거는 정말.. 비추합니다 . 강독하는 강의를 찾아야 돼요
-동양 사상이랑 비교분석하는 게 가능한 사람 강의을 보는 게 좋을 겁니다
심지어 그것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관점이 정말 다양합니다
결국 어떤 진리를 찾는다기 보단, 뭐라해야 될까-- 성장발전을 위한 양식이다 생각하고 조금씩 배우면 됩니다
수행한다 생각하면서 하세요..
핵심은 상징들의 의미를 해석하는 거예요. 니체가 쓴 상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거든요
글을 쓰면서 머리말 부분을 다시 읽고 있는데,, 봐도 봐도 놀랍군요
주인공이 차라투스트라인 것도 내리막길을 간다는 것도,, 곡예사가 줄을 건너간다던지
넘쳐흐르려는 잔이라던지.. 동굴,바다 이것 저것 ,,지식이 없으면 모르고 넘어갈만한 상징이 정말 많아요
솔직히 이 책을 보면 니체가 읽는 사람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자기 쓰고 싶은 데로 쓴 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그래요
언제보든 니체는 참 대단한 철학자인 것 같습니다, 서양 철학자들 중에선 아주 특출난 분이죠
그리고 사랑으로 넘치는 분이에요,,신화도 종교도 예술도 문학도 학문도 전부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사는 곳이 언제 한 번이라도 경멸과 억압 때문에 병들지 않았던 적이 있었나요
그런 세상에서 평생 행복한 인간이 있기나 할까요,, 사실 누구에게나 삶은 무거운, 내려놓을 수 없는 짐입니다..
삶을 긍정하는 철학자, 삶을 사랑하는 철학자, 세상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철학자가 바로 니체입니다.
니체는 다른 철학자들이 자신들의 철학을 고난의 행군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기괴한 문법과 난해한 서술양식 토악질 나올 것 같은 똥개념어의 남발을 하지 않고 텍스트를 그대로 읽으면 되는 쉬운 글을 쓰ㄴ 철학자임을 자랑하였읍니다 그냥 읽어도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뭘 읽어도 다 이해한단 건 불가능한ㄷ ㅔ
아무래도 관련 지식 없는 사람이 그냥 읽으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