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엄마나 할아버지나 집안 대대로 사람 성격이
뭘 사고 그걸 꽤 소비해도 절대 못 버리고
존나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성격인데 ( 다 읽은 신문, 잡지 같은..)

나도 책 산다음에 안 읽은 책들 ㅈㄴ 많이 쌓아놓는데

독갤 보니까 [책을 샀는데 안 읽어서 고민이다]  [책 읽는 속도가
사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같은 고민 글 자주 보이던데

난 이런 고민을 굳이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함

책을 사고 버리거나 팔지 않는 이상 평생소장할텐데
죽기 전에 당연히 한 번 정도는 언젠가 읽게 됨

예를 들자면 나초딩때 니체 자라투스트라 헤밍웨이 노인과바다 사고
개 노잼이라 4년 가까이 손도 안 댔는데 고딩 되고 갑자기 생각나서
읽었는데 존나 감동받은 경험 있음

아무튼 책은 언젠간 생각나서 읽게 됨 오래 가지고 있으면 됨
버리지만 마셈 님들 좀
책을 사고 바로 읽어야한단 강박을 줄여도 될 듯
단순히 책 사는것 자체가 즐거울수도 있을수도있고

필력이 개버러지라 글을 너무 못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