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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잡지에서 TSMC 기사를 다뤘던 것을 모아서 편집해서 그런지 살짝 가독성은 안좋고
약간은 대만인들 관점 국뽕을 짐작하게 하는 책인데
사후적으로 성공 비결 해석은 꿈보다 해몽이 더 거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듬
책을 통해 오히려 이런 저런 대만 관련 다른 것을 캐치한 게 유익했던 것 같음
가령 책을 읽다 재미있는 개념을 찾았는데
대만에서 TSMC가 공장 짓는데 그 근처에 학교들이 많아서 구인은 쉬울거다 이러면서 중국 본토에 있는 대학들(EX. 칭화대, 교통대 등)이 줄줄 열거되서 첨에
도대체 어디 공장을 짓는 건가 TSMC가 대만 정부가 50% 좀 못되게 출자한 회사인데
(대만 아님 중국 본토?) 헷갈렸는데 재대복교란 개념이 있었음
https://blog.naver.com/chinasisa/221491350090
즉 같은 이름인데 다른 두 대학이 중국 본토 및 대만 모두 존재하는 경우가 소수 있음
서울대와 일본 내 존재하는 제국대학들과 관계 같기도 하고 암튼
그리고 내가 보기에 TSMC의 성공은 그 책에서는 모리스 창 미화, 칭찬 일색이라 놓쳤는데
모리스 창이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각종 중요한 국제 정치 무대에 대만 대표로 사실상 개근함, 차이잉원이랑 친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걸 떠나 중국서 국제 행사에 대만 공무원이 참가하는 것은 해당국에 엄청난 항의해서 대만 공무원은 초대했다 취소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서
신분이 기업인이니 그런 제약 없이 사실상 대만 총통 정도가 배석할 자리도 앉고 그러니 엄청난 고급 정보를 남들보다 먼저 접수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모리스 창 자신도 미국 유학파고 미국 기업서 오래 근무했으니 사소한 것도 거기 결부된 중요한 정보 캐치할 내공 및 국제적 인맥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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