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트케의 어두운밤 나는 적막한집을 나섰다를 다읽고
소세키의 풀베게를 보고있어요!
어두운밤은 한트케 작품이라 그런지 역시 너무 어려웠어요 페널티킥 보다 어렵고 이해못했어요.. 약사 아저씨의 여정이 무슨 꿈을 꾸는것같이 몽롱하게 묘사되는거 같아서 어려웠네요 조금더 책을 많이 본뒤에 재독해야겠어요
풀베게는 소세키 최근읽었던(연애3부작!) 소세키 작품들중에서 제일 재밌게 읽고있어요 아직 조금 밖에 못읽었는데 산길에서 자연의 풍취를 즐기면서 시나 그림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랑 밤에 하이쿠를 짓는부분이 재밌던것같아요!!
어떤 소세키 작품을 볼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완전 추천이에요
읽은책 얘기랑은 별개로 요즘 너무 습해서 책이 쭈글쭈글해질까봐
제습제랑 같이 넣어뒀는데 새책들이 휘어있길래 보니 벌써 제습제가 딱딱해지고
밑에 물도 고여있어서 너무 슬펐어요.. 앞으로 여름이면 자주자주 갈아줘야겠어요
이지만을 따지면 타인과 충돌한다. 타인에게만 마음을 쓰면 자신의 발목이 잡힌다. 자신의 의지만 주장하면 옹색해진다. 여하튼 인간 세상은 살기 힘들다. 예전에 풀베게를 워낙 좋아해서 첫문장을 외우고 다녔던 시절도 있었슴. 밀레이의 오펠리아 그림을 한동안 배경화면으로 하고 다니기도 했던 .. ㅋㅋ 완독하고도 마음에 들어했음 좋겠네. - dc App
첫문장부터 통쾌하게 웃겨서 엄청 마음에 들었는데 저만 좋다고 생각한게 아니였다니!!! 얼른 다읽고 짧은 감상문이라도 써볼게요~
니코야안녕
겸손한 말투 언제 고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