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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 읽고 잠깐 폰보고 유튜브보고, 또 10p쯤 보다가 잠깐 누워서 상념에 잠겨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가끔은 내가 혹시 주의력 결핍인가?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정말 가끔씩 삘받거나 맘먹고 달리면 하루종일 앉아있기도 하니까 집중이 아예 생리적으로 불가능한건 아닌듯해


그리고 나는 읽으면서 번뜩이는 상념이 떠오를때나 아니면 인상적인 장면일때 

블로그(비공개) 켜서 서평으로 쓸 내용 막 적어놓기도 하거든 

나중에 다 읽고 났을때 다시 보기 좋게 다듬어서 정리하려구 써놔

그게 집중을 끊는 원인 중 하나인 것 같기도 하고...


작년엔 도쿠가와 이에야스 읽었었는데 이거 읽는데에는 만으로 1년쯤 걸린것같애

물론 현생도 챙기고 놀거 다 놀면서 본거라서 조금 더 지체된 감은 있지만 

그거 감안하고도 많이 오래 걸린듯..

그래도 다 읽었으니까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다


지금은 전쟁과 평화 읽고 있는데 이것도 작년 가을에 시작해서 지금 3권째 읽고 있으니까 이것도 아마 1년 걸리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