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인가 아빠가 노나없 영화 보여줬었는데 그 때 크게 충격먹고 원작도 보고싶다 생각해서

책 한장 안보던 내가 알라딘 달려가서 처음으로 소설도 사서 읽어봤음. (당시에 노나없은 이미 절판이었던 걸로 기억함)

그때부터 더 로드도 읽고 어쩌다가 집 책장에 꽂혀 있던 1984, 위대한 개츠비도 읽으며 독서가 이어졌고, 지금까지 책 읽고 있음.

정작 국경 삼부작이랑 핏빛 자오선 읽은건 고딩 때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매카시 죽으니까 본인한테도 특별히 더 크게 다가오는 듯...

많이 슬프다.

국역된 매카시 작품 중에 본인이 아직 안읽은 작품이 신의 아이, 선셋 리미티드, 카운슬러인데 셋 중에 하나는 오늘 사러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