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알라딘으로 주문해서 어제 받았던 흑뢰성의 제본 상태임. 어제 독갤에 글도 올렸었는데, 내가 이런저런 중고책들도 구매해보고, 배송 상태 엉망인 책들도 많이 받아봤지만 저 부분이 저렇게 높낮이가 안 맞게 제본된 책은 정말 처음 받아봤거든? 그래서 처음으로 교환을 신청했어. 그리고…



오늘 새 책을 받았는데 어떻게 교환 신청했던 책과 똑같은 문제를 갖고 있으면서 얘가 문제가 좀 더 심각하네? ㅋㅋ 애초에 교환 신청할때 사진까지 첨부하면서 어떤 문제 때문에 교환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똑같은 문제를 더 심각하게 안고있는 책을 보내는 심리는 뭘까? 그러면서 포장은 전보다 꼼꼼하게 해서 보냈더라 ㅅㅂ 애초에 교환 사유는 보지도 않고 그냥 포장 문제겠거니 하고 막 보내는건가?

아무튼 교환한 책과 같은 문제를 가진 책을 또 받고 나니 이런 제본 상태가 흔한건가 싶어서 내가 가진 책들 중에 수십권 뒤져봤는데 이정도 상태인 책이 한 권도 없음. 지금 내 좁은 자취방에 수백권의 책이 있는데 이정도 제본 상태의 책을 만져본 기억도 없고…

그래서 흑뢰성 소장하고 있는 독붕이들에게 질문 좀 하려고 함. 님들이 산 책도 내가 사진에 표시한 저 부분이 저렇게 깔끔하게 안 잘려있음? 저게 사진만 봐서는 심각하게 안 보일 수도 있는데 만져보면 진짜 상태가 너무 엉망임. 암튼 다시 교환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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