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reading/524515
독서갤러리 갤러 여러분에게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우선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진지한 글로 찾아온 것에 대한 심심한 사과를 드리면서...다름이 아니라, 최근 신문고에 올라온 삭제 요청글을 관리하며 깊은 고민에 휩싸였었는데 관련해서 한두번 해온 고민이 아니라 갤러들의gall.dcinside.com↑이거 읽고나서 아이디어가 하나 생각나서 글 써본다.
주따기가 했던 말을 끌고 와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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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 갤러분이 신문고에 책 글이 아니라며 어떠한 글에 대한 삭제를 요청해왔고, 그 글의 제목 내용은 "~와 같은 걸 나타내는 철학 용어가 있음?"
대강 이런 늬앙스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현재 운영 규정상 책 글을 제외한 나머지의 글은 원칙상 삭제하기로 되어있고, 이에 따르면 저런 글도 규칙상 제보해주신 갤러분의 요청대로 삭제 대상인게 맞긴 합니다. 굳이 따져보자면 '책'은 아니고, '철학 용어'에 대한 글이니까요.
허나 운영진으로서 입장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은, 다른 분도 동의하시겠지만 철학 얘기를 빙자한 개똥철학 설파글도 아니고, 특정 철학 용어를 객관적이지 않은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재구성한 오류를 주장하는 것도 아닌, 단순한 철학 용어에 대한 질문이기에 나름대로 독서의 연장선이지 않을까? 싶어 굳이 지울 필요가 있나싶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질문자가 그에 대한 답을 얻고, 그와 관련한 책을 찾아볼 수도 있고 등등의 일도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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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좀 해봤거든?
신문고 이용자가 사전에 경고를 하게 만드는건 어떰?
일단 신문고에 찌르기 전에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경고를 하는거야.
"공지 몇항 위반이다. 삭제될 수 있으니 수정해라." 뭐 대충 이런 댓글을 남겨.
글쓴이가 쌩깐다? 그러면 이제 신문고에 찌르는거지.
물론 딴거 하느라 댓글을 못봤을 수도 있으니 유예시간은 줄거임. 대충 5분~10분이면 되겠지.
그러면 신문고 접수 받은 완장이 확인을 해.
1. 글 내용이 공지 위반이 맞는가 검토.
공지 위반이 맞긴한데 딱히 누구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좀 봐주고싶다?
그러면 이제 신고자가 사전에 경고를 했는지를 확인 해.
2. 신문고 제보자가 사전 경고를 했는가 검토
3. 유예시간을 주었는가 검토
2번과 3번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면 얄짤없이 삭제.
둘 중 하나라도 요건 충족 못하면 완장 재량으로 처리.
이런 룰을 두는건 어때?
신고하는 사람이 먼저 경고를 해주니까
"내 글 왜 삭제됨?' 이 ㅈㄹ 하는 일도 줄어들거라고 본다.
독갤을 접는게 정답임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러면 싸울 여지만 늘어날듯 한데 - dc App
5~10분의 유예기간이라고? 디씨는 컴퓨터로만 하고 현생 잘 살고 나서 몇 시간 뒤에나 확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
배제하고 가는거지. 그런 사람은 사전경고제를 적용 안하는 지금도 신문고 신고들어오면 구제할 방법이 없는디. 근데 그정도로 갓생사는 정상인이면 공지위반 하는 일도 없을거임
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