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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천이 적은 49호 품목의 경매 + 도스토옙스키 소설 속 미치광이들하고 문체 + 다니자키 소설 속 읍습한 패티쉬 3분의 1씩 떼어내서 합한 느낌
그래서 책 스타일 자체는 존나 마음에 드는데
인물이 설명하는 듯한 파트가 꽤나 있어 그런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드 후작 이념쇼 보는 느낌 드는 부분 좀 있음
기본적으로 스토리 자체가 골잡기 때문에 추천한다
아 그리고 이름이 포르노그라피아지만 야하지는 않음
아마 저 제목은 작중 어른들이 젊은이들을 보는 시선을 은유한 게 아닐까 싶노
나 이책 개좋아함 ㅋㅋㅋㅋㅋ
핀천 49호도 이런느낌임? 안읽어봤눈데
여기서 묘사가 존나 냉정해지고 추리극 뉘앙스가 늘어나고 음모론 비중이 한 80%로 늘어나고 중간중간 아무도 모르는 개틀딱 드라마 드립치면서 엔딩은 더 똥싸다 끊은 것처럼 낸게 49호임
난이도는 어떰?
비스무리한듯 근데 49호는 추리물처럼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뜬금없이 개소리하거나 그런건 없음?
가끔 그래
함 봐야겠네. 개 어렵다 들었는데 취향 맞으면 괜찮을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