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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천이 적은 49호 품목의 경매 + 도스토옙스키 소설 속 미치광이들하고 문체 + 다니자키 소설 속 읍습한 패티쉬 3분의 1씩 떼어내서 합한 느낌

그래서 책 스타일 자체는 존나 마음에 드는데


인물이 설명하는 듯한 파트가 꽤나 있어 그런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드 후작 이념쇼 보는 느낌 드는 부분 좀 있음

기본적으로 스토리 자체가 골잡기 때문에 추천한다


아 그리고 이름이 포르노그라피아지만 야하지는 않음

아마 저 제목은 작중 어른들이 젊은이들을 보는 시선을 은유한 게 아닐까 싶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