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비존재 증명
인간은 불완정한 존재이고 신은 완전한 존재라는 것이 신 존재론자들의 입장이다.
불완전한 존재는 절대로 '완벽한' 것을 상정할 수 없으며 신은 '완벽한' 것을 상정해야한다.
1)
그렇다면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한•완벽한 존재를 신이라고 상정해 놓은 것은 인간이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불완벽한 생각이 될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인간이 상정한 '완벽함'은 '불완벽함'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신은 완벽하지 못한 불완전한 존재가 되므로 그것은 신이 아니게 된다.
2)
그렇다면 반대로 인간이 완벽한 것을 상정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렇다면 그 행위 자체로 인간은 완벽한 것을 상정할 수 있는 완전한 사고를 가진 존재가 된다. 이에 따라 인간은 신이 될 수 있고, 인간은 신이 아니므로 이를 상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신은 없다.
철스퍼거는 아니고 그냥 책읽다가 삘와서 재미로 한번 해본거니까 너무 신경쓰진 말길
이게 그 에피쿠로스의 역설 같은 거 아니냐?
비슷하지 근데 에피쿠로스는 신의 행동에 초점을 맞췄다면 나는 '인간이 상정한 신'에 초점을 맞춰서 적어봤음
그래서 신은 이해할수 없는 존재라고 하지않음? - dc App
이해할 수도 없는 존재를 물고 빠는 그 종교들은... 광신도 아님...?
ㄴ 오..
우린 그들을 크툴루 신도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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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칸트까지 못읽어서 더읽어봐야겠다
근데 신이 증명되어야 하는 건지에 대해선 의구심이 듦.. 우리가 예술을 증명하려고 안하는 것처럼(또는 못하는 것처럼). 개신교 신자는 아니지만 신은 있는 거 같아서.
실재는 존재하지만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의미로 실재론자에게 반박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글 같음 - dc App
상상력이라는 단어에 이 모든 논리가 깨진다
불완전한 인간의 논리로 신을 논하려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