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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되게 더웠는데 안 들어오자마자 시원해짐
근데 민음사 코너나 슬램덩크 코너 근처 가면 사람들 열기 때문에 ㅈㄴ 덥더라
민음사 사인회 받는 곳 바로 뒤가 슬램덩크 부스였는데 사람들 바깥에 줄 쫙 서 있고 직원이 들어가라 할 때마다 5명씩 들어가서 구경함...

하지은 작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사인 받았는데 이거 하나 받으려고 50분을 서서 기다렸음 안 그래도 사람 많아서 더운데 발까지 아파서 뒤지는 줄
부스 미르북컴퍼니, 글입다, 민음사 이 세개만 들리고 바로 토꼈음 사실 여기 말고 갈 곳을 더 못 찾아 뒀었음...

개인적으로는 좀 만족스러웠음 근데 사람이 ㅈㄴ 많아서 초반에는 부딪히면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가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두 쪽 다 쌩까게 됨ㅋㅋ
화장실도 막 줄 서서 가고 계산도 줄 서서 했음 민음사 코너에서 뭔 좆같은 양산형 떡볶이 어쩌고 하는 책 제목 박힌 부채 나눠주는데 그거 존나 잘 썼음 이번만큼은 고마웠다

다음에 갈 때는 부스 좀 더 많이 찾아보고 가야겠음 그래도 건진 건 전부 만족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