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가의 템포, 사고방식이 나랑 맞느냐 문제가 더 큰듯
이를테면 레이 브래드버리 소설 최근에 읽었는데
글은 진짜 잘썼는데 암만 읽어도 내용이 안읽히더라
400페이지 가까운 분량 걍 묘사만 즐기고 덮음 아직도 뭔내용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