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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담화


그것은 바로 이야기와 담화


서사학이라는 장르에서 제법 잔뼈 있는 시모어 채트먼이란 아저씨의 책임


어떤 이야기가 좋은 이야기인가? 에 대한 내용은 아쉽게도 아님

이야기라는 고정된 대상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번역자는 현시라는 단어를 사용함)에 대해

조금 더 깊게 파고드는 내용인데 만화, 영화, 소설 등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과 표현 형식에 대해 주로 이야기함


이를테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입은 옷, 표정, 몸짓, 분장과 헤어 등을 반드시 표현해야 하지만

소설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대신 무엇을 표현해야 한다- 에 대한 이야기나

소설에서 표현해야만 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영화에서 내래이션으로 옮겼을 때

영화가 가진 장점이 어떻게 무력화되고 영화가 줄 수 있는 긴장감을 떨어트리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주로 함


이걸 책에서는 '미결정 상태'와 '결정된 상태'라고 이야기하는데

무언가를 보고 읽으며 "같은 이야기지만 왜 좋을까?" 혹은 "왜 별로일까?"를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음


본인은 전공수업 때문에 대학생 시절 이 책으로 공부를 했는데

최근 다시 한 번 읽으면서 + 예시로 나온 책과 영화를 보면서

전공수업을 위해 읽을 때와는 다른 재미를 느꼈음

사진 말고 도서관 등에서 츄라이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써보았다


독갤은 눈팅만 하다 처음 써보는지라

문제되면 자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