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하나같이 이런 류의 작품들이 화자와 작가의 경계가 상당히 모호한 자캐딸류가 되니 독자가 반발심이 생길수밖에.
그러니 작가와 화자를 분리하는데 성공한 나보코프의 메타작품을 읽어보는게 어떨까?
댓글 11
사실 인간실격 혐오는 역들갑 아닌가 시프요~ 더한 놈들 세계문학사에 널렸는디
익명(125.178)2023-06-19 23:46
답글
지하생활자의 수기 읽으면 요조가 낙천주의자라는걸 깨달을텐데. 문학 입문작이라 그런듯.
NRA(110.46)2023-06-19 23:47
개쓰레기라고 스스로 판단했는데 다자이 그런사람 아니라고 자꾸 다른 작품 읽어보래
EBS광팬(kjs3909)2023-06-19 23:47
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몇 부분은 나만 이런 것 같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줘서 위로가 많이 됐던 것 같음. 인간실격 주인공의 막장성에 공감하는게 아니라 그 특유의 예민한 감수성(특히 아버지가 선물 사주는 장면이랑 아버지 연설 노잼이라고 사람들이 뒷담하는 부분)이 세밀하게 묘사된 부분이 좋았음
익명(211.226)2023-06-19 23:47
답글
호밀밭도 어른들의 위선적인 면모 싫어하던 내 면도 많이 닮았다 느껴서 좋았었구
익명(211.226)2023-06-19 23:48
여기 보ㅕ면 나보코프 바이럴이 가장 심하더라 자제 좀
익명(121.134)2023-06-19 23:47
답글
어이어이, "불멸을 누리는 유일한 방법"을 거부하는거냐고
NRA(110.46)2023-06-19 23:49
답글
그리고 도스토옙스키나 유키오 바이럴에 비하면 나비단은 소수임ㅋㅋㅋㅋ
NRA(110.46)2023-06-19 23:50
다자이는 청소년 때 읽으면 좋아. 그때가 공감이 다 잘되더라
설진기(8w7gpdmt5stj)2023-06-19 23:53
솔직히 나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야 읽히는기 맞긴 함. 난 실격이는 이해는 가다만 공감이 안가서 안좋아하거든 - dc App
사실 인간실격 혐오는 역들갑 아닌가 시프요~ 더한 놈들 세계문학사에 널렸는디
지하생활자의 수기 읽으면 요조가 낙천주의자라는걸 깨달을텐데. 문학 입문작이라 그런듯.
개쓰레기라고 스스로 판단했는데 다자이 그런사람 아니라고 자꾸 다른 작품 읽어보래
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몇 부분은 나만 이런 것 같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줘서 위로가 많이 됐던 것 같음. 인간실격 주인공의 막장성에 공감하는게 아니라 그 특유의 예민한 감수성(특히 아버지가 선물 사주는 장면이랑 아버지 연설 노잼이라고 사람들이 뒷담하는 부분)이 세밀하게 묘사된 부분이 좋았음
호밀밭도 어른들의 위선적인 면모 싫어하던 내 면도 많이 닮았다 느껴서 좋았었구
여기 보ㅕ면 나보코프 바이럴이 가장 심하더라 자제 좀
어이어이, "불멸을 누리는 유일한 방법"을 거부하는거냐고
그리고 도스토옙스키나 유키오 바이럴에 비하면 나비단은 소수임ㅋㅋㅋㅋ
다자이는 청소년 때 읽으면 좋아. 그때가 공감이 다 잘되더라
솔직히 나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야 읽히는기 맞긴 함. 난 실격이는 이해는 가다만 공감이 안가서 안좋아하거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