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은 없다고 샐각함 단지 내가 그것에서 가치를 못찾는것 뿐이지...그리고 절대적인 가치란 것은 우리가 논할수 없고..
믕냥(ohsc012666)2023-06-20 10:24
답글
논할 수 없다고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지
익명(117.111)2023-06-20 19:26
답글
논할수 없으니 존재한다는 자체도 논할수없는것 아닐까? 지금 언급자체도 사실 무의미한 문장이 되는것 처럼?
믕냥(ohsc012666)2023-06-20 19:53
난 완벽히 틀린 오답이라는 말 동의함. 지 혼자 생각으로 오독을 해놓고 그걸 '관점의 차이' '해석은 창작자가 아니라 독자의 몫'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은근 많다. 재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이 문맹은 아니라서 글을 읽을 줄 안다고 착각하고 취미로 삼을 때 그런 일 자주 발생.
익명(211.172)2023-06-20 10:57
정답이 있다는게 수학처럼 일정한 규칙에 얽매인다기보단, 좋은 문학과 나쁜 문학을 구별할 수 있다는거 아닐까? 죄와 벌이 달러구트백화점보다 훌륭한 소설이란건 누구나 동의하듯이
익명(aptx4869s)2023-06-20 10:59
어떤 관점에서 한 이야기 인지 맥락을 가지고 와봐야 할듯
익명(14.40)2023-06-20 12:16
뭔 말인진 알겠는데
익명(220.70)2023-06-20 19:11
답글
창작이 아닌 해석과 독자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답과 오답이 있다는 것은 애매한 것의 배제와 이분법을 의미함
그러나 과연 해석이라는 것에서. 이해라는 것에서, 감흥이라는 것에서 그런 정오를 명확히 가를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100 수준의 오답을 내렸고 또 1 수준의 오답을 내렸으면 둘은 같은 수준으로 취급받아야하나? 1의 오답은 정답과 오답이 섞인 형태일 수도 있는데 여기에 어떤 수정을 가해야하나
또 답이 있다면 무엇을 위한 답인가? 답은 항상 평가 기준이 되는 가치와 같은 것들에 의해 답과 오답을 선고받는데 그 선고 주체는 무엇이어야하는가?
당장 사회주의자들이 보는 정답과 자유주의자들이 보는 정답은 다르지 않은가
익명(220.70)2023-06-20 19:14
답글
다만 더 좋은 답은 있겠지 답이라는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더 나은 독해와 더 나은 수준의 읽기와 더 나은 수준의 이해와 더 나은 수준의 감명은 있을 거임
한권만 읽은 사람의 감명보다 백권을 읽고 책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이해를 가진 사람이 더 나은 읽기를 할 것임은 분명할테니
그러니 그 어떤 이상적인 상태를 향해 나아가야하며 그 상태가 내리는 답이 정답이라곤 할 수 있을 거임
하지만 그 답이라는 게 그저 답을 내고 싶다고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속적인 무언가를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것이 답이고 오답임을 규정짓는 것이 무슨 차이를 낳는지 모르겠음
다만 완전한 오독의 위험성은 경계해야지, 그러나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히틀러와 같은 존재의 등장을 제외하고서는 어떤 문제의식을 통해 저런 말이
익명(220.70)2023-06-20 19:16
답글
나왔을지는 잘 모르겠음
결국 독서라는 것은 인생이 그렇듯 한폭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과 같은데 책을 읽어나가고 생각할 수록 나의 그림은 점점 나아져가고 이런 그림 저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 해상도와 표현기법과 사상과 테크닉들 뭐 이런 것들이 책이라는 것과 사상이라는 것 이야기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 삶이라는 것에 대해서 더더욱 나아지며 진일보하고 있는 과정 속에 있을 뿐이지 그 과정 속의 한가지 단편 혹은 찰나를 뚝 잘라내어 이것은 틀렸으니 수정하도록
말하는 것은 잘못이 아닐까
중ㅇ고딩 때도 참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공부를 꽤 잘했던 내가 보기에 열등 단계에 있는 친구들이 현재 겪고 있는 상태는 나도 겪었던 것이고 그 상태에서 나의 상태로 내가 발전해온 것은 그저 공부를 더 하고 계속
익명(220.70)2023-06-20 19:19
답글
해나갔던 것 뿐임. 나아가기 위해선 그저 나아가기만 했던 것 뿐인데, 당장의 작은 실수들을 꼬집고 당장 그것의 지적과 수정에만 열심인 선생들을 보고 참 별로였던 기억이 남
결국 과정 속에 있는 무언가고 어찌보면 빠뜨릴 수 없는 것이며 조금의 이상함은 그것을 지우기보다 그냥 살려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속도의 측면이나 추진의 측면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며 성급한 수정은 그저 높은 곳으로 향하는 데에 방해만 될 뿐인데 그것이 본질적인 것이고 당장 자기들이 보이는 것이 그것 뿐이니. 결국 그것밖에 말해줄 수 없었던 것인데
나는 그게 참 마음에 들지 않았음
교수의 말도 그런 말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내가 히틀러나 미치광이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하지만, 동시에 그런 상태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그것은 과
그 교수님 부가 설명을 더 듣고싶은데 저걸로는. .스토리 기승전결이 다 비슷하단 말인가 몰루
정답이 없다는걸 충격요법으로 설명하려는 예술적 시도같은데
나도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는 알겠는데 좀 안맞는거 같다라는 생각
단지 정답이 많을 뿐이지 완벽히 틀린 오답도 존재한다 - dc App
완벽히 틀린 오답이 없으면 교수가 가르칠 게 없으니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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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집 그거 포그트 모더니즘 그자체라서
그러니 오답이 있되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라 채점기준에 따라 갈릴수 있는 고런거겠지
문학상 심사를 염두에 둔다면 맞는말
독자로써는 모파상의 말에 공감하는 편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483681
사람의 수 만큼의 정답이 있고 사람 밖은 오답의 영역이라는 걸까요
난 정답은 없고 오답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인데 교수가 한 얘기랑 내 얘기가 같은 얘기네
오답은 없다고 샐각함 단지 내가 그것에서 가치를 못찾는것 뿐이지...그리고 절대적인 가치란 것은 우리가 논할수 없고..
논할 수 없다고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지
논할수 없으니 존재한다는 자체도 논할수없는것 아닐까? 지금 언급자체도 사실 무의미한 문장이 되는것 처럼?
난 완벽히 틀린 오답이라는 말 동의함. 지 혼자 생각으로 오독을 해놓고 그걸 '관점의 차이' '해석은 창작자가 아니라 독자의 몫'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은근 많다. 재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이 문맹은 아니라서 글을 읽을 줄 안다고 착각하고 취미로 삼을 때 그런 일 자주 발생.
정답이 있다는게 수학처럼 일정한 규칙에 얽매인다기보단, 좋은 문학과 나쁜 문학을 구별할 수 있다는거 아닐까? 죄와 벌이 달러구트백화점보다 훌륭한 소설이란건 누구나 동의하듯이
어떤 관점에서 한 이야기 인지 맥락을 가지고 와봐야 할듯
뭔 말인진 알겠는데
창작이 아닌 해석과 독자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답과 오답이 있다는 것은 애매한 것의 배제와 이분법을 의미함 그러나 과연 해석이라는 것에서. 이해라는 것에서, 감흥이라는 것에서 그런 정오를 명확히 가를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100 수준의 오답을 내렸고 또 1 수준의 오답을 내렸으면 둘은 같은 수준으로 취급받아야하나? 1의 오답은 정답과 오답이 섞인 형태일 수도 있는데 여기에 어떤 수정을 가해야하나 또 답이 있다면 무엇을 위한 답인가? 답은 항상 평가 기준이 되는 가치와 같은 것들에 의해 답과 오답을 선고받는데 그 선고 주체는 무엇이어야하는가? 당장 사회주의자들이 보는 정답과 자유주의자들이 보는 정답은 다르지 않은가
다만 더 좋은 답은 있겠지 답이라는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더 나은 독해와 더 나은 수준의 읽기와 더 나은 수준의 이해와 더 나은 수준의 감명은 있을 거임 한권만 읽은 사람의 감명보다 백권을 읽고 책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이해를 가진 사람이 더 나은 읽기를 할 것임은 분명할테니 그러니 그 어떤 이상적인 상태를 향해 나아가야하며 그 상태가 내리는 답이 정답이라곤 할 수 있을 거임 하지만 그 답이라는 게 그저 답을 내고 싶다고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속적인 무언가를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것이 답이고 오답임을 규정짓는 것이 무슨 차이를 낳는지 모르겠음 다만 완전한 오독의 위험성은 경계해야지, 그러나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히틀러와 같은 존재의 등장을 제외하고서는 어떤 문제의식을 통해 저런 말이
나왔을지는 잘 모르겠음 결국 독서라는 것은 인생이 그렇듯 한폭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과 같은데 책을 읽어나가고 생각할 수록 나의 그림은 점점 나아져가고 이런 그림 저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 해상도와 표현기법과 사상과 테크닉들 뭐 이런 것들이 책이라는 것과 사상이라는 것 이야기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 삶이라는 것에 대해서 더더욱 나아지며 진일보하고 있는 과정 속에 있을 뿐이지 그 과정 속의 한가지 단편 혹은 찰나를 뚝 잘라내어 이것은 틀렸으니 수정하도록 말하는 것은 잘못이 아닐까 중ㅇ고딩 때도 참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공부를 꽤 잘했던 내가 보기에 열등 단계에 있는 친구들이 현재 겪고 있는 상태는 나도 겪었던 것이고 그 상태에서 나의 상태로 내가 발전해온 것은 그저 공부를 더 하고 계속
해나갔던 것 뿐임. 나아가기 위해선 그저 나아가기만 했던 것 뿐인데, 당장의 작은 실수들을 꼬집고 당장 그것의 지적과 수정에만 열심인 선생들을 보고 참 별로였던 기억이 남 결국 과정 속에 있는 무언가고 어찌보면 빠뜨릴 수 없는 것이며 조금의 이상함은 그것을 지우기보다 그냥 살려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속도의 측면이나 추진의 측면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며 성급한 수정은 그저 높은 곳으로 향하는 데에 방해만 될 뿐인데 그것이 본질적인 것이고 당장 자기들이 보이는 것이 그것 뿐이니. 결국 그것밖에 말해줄 수 없었던 것인데 나는 그게 참 마음에 들지 않았음 교수의 말도 그런 말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내가 히틀러나 미치광이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하지만, 동시에 그런 상태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그것은 과
정 속의 한 순간일 뿐이고 나아지기 위해선 나아가는 것만이 답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