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독서 입문작으로 읽었을 때는 내가 독서가 어색하니까 재미 없겠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고전 이것저것 읽고 다시 봐도 영 그렇게까지 고평가 되는 이유를 모르겠음 오히려 헤세의 수레바퀴가 더 인상적이었고. 왜 다들 입문작으로 데미안을 추천했을까
[질문/답변] 데미안은 왜 그렇게 빨림?
익명(211.46)
2023-06-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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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에 유명해지게된 계기는 전혜린 번역가 덕이고 헤르만 헤세는 워낙 글 잘 쓰니까 한 번 베스트 되면 계속 팔릴 수 밖에 없는 거지 시대상을 잘 담았는데 전 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메세지도 들어있고 캐릭터도 잘 담았다고 생각함
나도 수레바퀴쪽이 더 좋았음
산사람이 백이면 열도 완독안하고 이해는 한명도 못하는 작품
난 좋아해
이름이 간지남
처음 읽을 땐 나쁘지 않았는데 두 번째 읽으니까 살짝 식었음 특히 후반부가... 이상한 말이지만 '젊을 때' 읽을수록 더 와닿는 소설 같음
안이상해 데미안, 호밀밭의 파수꾼, 폭풍의 언덕은 10대 때 읽는 거랑 그 이후에 읽는 거랑 느낌이 넘 다르더라
헤르만헤세 정수는 유리알유희.싯타르타.크눌프 이 3개가 TOP3라 생각하는데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그 문장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빨리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