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쪽 처녀는 창문 가득 몸을 내밀어 멀리 외치듯, "역장님!"

9쪽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도, 그녀는 차창에서 몸을 떼지 않았다. 그러다가 선로 옆을 걷고 있는 역장에게 가까워지자,

11쪽 처녀는 시마무라와 마침 비스듬히 마주하고 있어서 직접 볼 수도 있었지만, 그들이 기차에 올라탔을 때 뭔가 서늘하게 찌르는 듯한 처녀의 어름다움에 놀라 눈을 내리깐 순간

9쪽까지만 보면 난 처녀(요코)가 기차를 타고 역장은 신호소에서 기차를 타지 않는 걸로 생각했는데 11쪽에 갑자기 둘이 같은 기차 안에 있다고 해서 이해가 잘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