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다는 걸 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뭐 이런 강박이 있었음. 그 순간 뭔가 하기 싫어졌거든.
그치만 책 좀 읽으면 가족이나 지인들이 뭐 그런 쓰잘떼기 없는 짓을 하냐고 자주 그랬었을 땐 좀 자존심상하고 기분 나쁘더라

너네는 뭔가 책에 대한 강박같은 거 있어? 책장정리러던가 책이 망가지면 안된다던가. 나같은경우 책도 완전히 안피고 반만 펴서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