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폭을 늘릴려고 일문학 말고 서양문학 유명한거 주로 읽고 있는데, 취향에 안 맞는 것 같아. 차라리 글을 이해를 못하겠다면 다시 읽고 찾아보면 되는건데, 진짜 취향 차이 느낌이라서.. 그렇다고 문학에 관심이 있는데도 기초가 될만한 소설들을 내버려둘 순 없는 것 같고..
사회를 다룬 거시적인 책들보다는 개인의 감정을 다룬 미시적 소설을 좋아하는 취향은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건 좀 괜히 심각해지네ㅜ
댓글 8
근데 결국 개인에 대해 쓴 내용이 사회를 다룬거 아니냐 일문학도 그렇잖아 마음이나 만엔원년의풋볼같은거
익명(211.225)2023-06-25 11:32
답글
그렇긴 한데 멋진 신세계같이 대놓고 그런 소설들 말하는거였음
유키온나(loveyai)2023-06-25 11:33
서양이라고 퉁쳐서 말해지기엔 너무 거대한 덩어리니까 본인이 좋아하던 문학작품 나열하고, 잘 안맞던 문학작품 나열해서 이 사이에 있는 범주들 추천받아버는 건 어떨까요.
1(14.40)2023-06-25 11:32
이게 왜 고치고 싶은 부분임? 나도 미시적인 이야기 좋아해. 한국문학 절대 안읽고 서양소설만 읽음... 나랑 취향 존똑인데 작품 추천해드리겠음 헬프, 잃시찾, 핑거스미스, 셜리잭슨 소설들, 프랑스 소설들(대부분 미시적임)
익명(211.178)2023-06-25 11:35
답글
미시적인 소설들 좋아하는 건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일문학 아니면 잘 안 읽혀서 이게 내가 너무 경계를 나눠서 생각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추천해준 책들은 한 번 찾아서 읽어볼게
유키온나(loveyai)2023-06-25 11:40
답글
일문학이 좀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긴하지... 그치만 서양 소설 유명작들도 반드시 거창한 이야기만 있는게 아님 ... 나도 거창한 이야기는 손이 안가더라. 그나마 대문호중에 손이 가는게 도끼정도?? 도끼도 은근 개인적인 고뇌에 초점 맞춘 느낌이거든. 잃시찾 진짜 강추할게. 일본 작가들도 잃시찾 많이들 좋아하고. 20세기 소설이라 개인적인 고뇌, 인간관계, 사소한 사랑에 초점 맞췄는데 거장 반열에 오른 소설임
익명(211.178)2023-06-25 11:42
답글
유키온나(loveyai)2023-06-25 11:44
취향을 왜 고침?
어차피 책 읽어도 인생 안 바뀐다 재밌는거 읽고 바른 사람으로 살면되는거
근데 결국 개인에 대해 쓴 내용이 사회를 다룬거 아니냐 일문학도 그렇잖아 마음이나 만엔원년의풋볼같은거
그렇긴 한데 멋진 신세계같이 대놓고 그런 소설들 말하는거였음
서양이라고 퉁쳐서 말해지기엔 너무 거대한 덩어리니까 본인이 좋아하던 문학작품 나열하고, 잘 안맞던 문학작품 나열해서 이 사이에 있는 범주들 추천받아버는 건 어떨까요.
이게 왜 고치고 싶은 부분임? 나도 미시적인 이야기 좋아해. 한국문학 절대 안읽고 서양소설만 읽음... 나랑 취향 존똑인데 작품 추천해드리겠음 헬프, 잃시찾, 핑거스미스, 셜리잭슨 소설들, 프랑스 소설들(대부분 미시적임)
미시적인 소설들 좋아하는 건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일문학 아니면 잘 안 읽혀서 이게 내가 너무 경계를 나눠서 생각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추천해준 책들은 한 번 찾아서 읽어볼게
일문학이 좀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긴하지... 그치만 서양 소설 유명작들도 반드시 거창한 이야기만 있는게 아님 ... 나도 거창한 이야기는 손이 안가더라. 그나마 대문호중에 손이 가는게 도끼정도?? 도끼도 은근 개인적인 고뇌에 초점 맞춘 느낌이거든. 잃시찾 진짜 강추할게. 일본 작가들도 잃시찾 많이들 좋아하고. 20세기 소설이라 개인적인 고뇌, 인간관계, 사소한 사랑에 초점 맞췄는데 거장 반열에 오른 소설임
취향을 왜 고침? 어차피 책 읽어도 인생 안 바뀐다 재밌는거 읽고 바른 사람으로 살면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