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데이비드 베너타'의 저서를 읽고 난 후 생각인데, 영알못 센징으로써 읽을 수 있는 게 얘밖에 없어서 걍 반출생주의에 대해서 생각했다고 할래
낳음당함과 유정적인 존재, 불가피한 죽음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다가 존나 당연하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로 귀결되더라
쇼펜하우어는 대머리라서 싫고 인생행복론은 찍먹해봤으니 에피쿠로스 학파 글이나 좀 읽어볼까
어떤 게 행복이며, 무엇이 행복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책이야기 : 쿠노이치인법첩 표지 너무 야함. 보테배 누드라니.... 우우 독부이.... 쥬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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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생주의 독후감 쓰려다가 진빠져서 ㅈ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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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음. 그래서 극단적인 반출생주의자는 채식주의자로 전향될 가능성도 있음
자식입장에서 막상 낳음당했는데 부모보다 머리나쁘고 노오력부족한 하급 유전자만 고스란히 받았으면 어케하냐?
말 그대로 낳음당한거 아닐까..... 운명이지 뭐 ㅠ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 텐데'
사람이 안낳아도 동물로 윤회하는 거 아님?
네다씹
그렇다면 에밀 시오랑이지
시오랑 럭키 트위터리안이라서 별 흥미를 못느끼겠음
니가 대머리의 고통을 아냐고 나 대머리라서 쇼펜하우어 호감이라고 - dc App
태어나도 행복한 사회를 만들건가! - dc App
뚜러뻥~~~!
솔직히 반박불가능한 논리라서 할 반론이 없음...
ㅇㅇ 맞음.... 이걸 반박하는건 그냥 죽음에 대한 감각적인 인지불능 or 본능적인 거부감 때문임... 그 외적으로는 흔히 반출생주의자들의 반사회적 행동 때문이라고 생각함. 나도 자칭 반출생주의 징징이들 때문에 반감이 있었는데 책 읽고보니 존나 맞말이라서 할말없더라. 반출생주의자는 아니지만 반출생이야말로 궁극적인 선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