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하게 느껴지더라
물론 책을 한권 읽었을때 새로 얻는 지식과 영감, 받은 느낌들은 좋은것들이지만
한권에서는 한권으로 끝남
이게 문학이라면 좀 다르겠지
나같은경우 문학을 안읽으니까.
비슷한 분야 혹은 내 안에서 연관시킨 분야
최소 대여섯권정도는 더 읽고
여기에 다양한 루트로 축적한 지식 그리고 경험에서 얻은 영감들
을 다 조합할때
그러니까 짧으면 두어달 길면 년단위로 독서+@경험이 숙성될때 비로소 하나의 거대하고 일관적이고 조밀한 사고체계가 만들어짐..
이 단계에 와서는 이미 이건 독서에대한 이야기가 아니게 되더군..
아무래도 비문학 글이 잘 안올라오는 이유중엔 이런것도 분며 있을것임
예술작품에대한 이해 역시도 저런 방식으로도 성숙되지만
그러면서도 한작품 한작품 각각에 대해서도 말할게 참 많단말임
근데 비문학은 별로 그렇지가 않어
일리있는 지적이군
그런데 비문학을 읽고 서로 융합시킬 수 있다니... 나는 걍 좋다는 책 몇개 끄적이고 그걸 올바로 이해할 때까지 읽는 게 전부라... 솔직히 말하면, 독갤럼들 활자인쇄들 수준으로 읽어대는 거 보면 좀 공포스러워요. 저는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여가시간에 책을 읽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