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앞에서 사람은 자신의 삶을 평가할 수 없다, 이 세계가 좋은지(선한지) 좆같은지(악한지) 평가할 수 없다 이랬는데
뒤에선 고귀한 인간, 기품 있는 인간은 자신의 삶과 세계를 아름답고 풍요로운 것으로 본다 이러심...
평가하다와 느낀다는 다른 것인가..?
자신이 저렇게 느끼니까 삶과 세계를 평가하는 것 아닌가..?
댓글 8
세계가 실제로 악한지 선한지는 중요하지 않고 단지 무한히 풍요로운 힘으로만 충만하며 그게 아름답다는 얘기예요
내말대로돼버렸네(ohty9908)2023-07-03 03:08
답글
그러니까 세계가 좋은지 나쁜지 상관 말고 괜찮은 곳이니 니 앞가림이나 잘 해라 이런 뜻인가요
맥베스(tlstmdals0101)2023-07-03 03:12
답글
아니 그게 아니라 세계가 괜찮은지는 알 수 없어요 기품 있는 인간은 그런 모든 가치판단을 초월해서 도가 만물에 있다는 세계의 본성적 아름다움을 스스로를 통해서 깨닫는다는 거예요
내말대로돼버렸네(ohty9908)2023-07-03 03:18
답글
빡통이라 어렵네... 미안함다
맥베스(tlstmdals0101)2023-07-03 03:19
답글
아니요 저런 얘기를 처음 경험하셨다면 낯설 수 있어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집니다
내말대로돼버렸네(ohty9908)2023-07-03 03:21
세계의 본성은 고통과 빈곤에 시달리는 불완전함이 아닌 낭비적일 정도의 풍요이다. 거대한 바다와 대지, 무수한 식물종과 동물종이 존재하며 또한 무수한 개체가 끊임없이 탄생과 소멸을 반복한다. 봄에는 모든 것이 일시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무성하게 우거지며 가을에는 시들고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만을 남긴다. 그러다가 다시 봄이 오면 언 땅을 뚫고 새싹이 터오른다
내말대로돼버렸네(ohty9908)2023-07-03 03:09
조화와 갈등, 탄생의 기쁨과 산모의 진통이 공존한다. 탄생과 죽음, 파괴와 창조가 무한히 다양한 형태로 도처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세계에는 무한히 풍요롭고 충만한 힘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힘은 아무런 이유도 목적도 없이 창조와 파괴를 거듭하며 유희한다. 이 힘은 곧 디오니소스 신이며 세계란 디오니소스 신이 창조와 파괴를 즐기는 놀이터이다. 그렇습니다.
내말대로돼버렸네(ohty9908)2023-07-03 03:10
앞에서 말한 참이 없다는건 평가의 절대적 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좋고 안좋고는 순전히 개별자의 주관적인 것이므로 절대적 진리가 존재할 수 없겠죠 . 다만 그의 증후로써 나타날 뿐입니다. 그가 생명력으로 충일하고 고귀하고 강인한 자라면 세계는 좋고 긍정할 만한 것으로 나타나겠죠. 반대로 병약하고 천박한 자라면 세계는 견딜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세계가 실제로 악한지 선한지는 중요하지 않고 단지 무한히 풍요로운 힘으로만 충만하며 그게 아름답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세계가 좋은지 나쁜지 상관 말고 괜찮은 곳이니 니 앞가림이나 잘 해라 이런 뜻인가요
아니 그게 아니라 세계가 괜찮은지는 알 수 없어요 기품 있는 인간은 그런 모든 가치판단을 초월해서 도가 만물에 있다는 세계의 본성적 아름다움을 스스로를 통해서 깨닫는다는 거예요
빡통이라 어렵네... 미안함다
아니요 저런 얘기를 처음 경험하셨다면 낯설 수 있어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집니다
세계의 본성은 고통과 빈곤에 시달리는 불완전함이 아닌 낭비적일 정도의 풍요이다. 거대한 바다와 대지, 무수한 식물종과 동물종이 존재하며 또한 무수한 개체가 끊임없이 탄생과 소멸을 반복한다. 봄에는 모든 것이 일시에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무성하게 우거지며 가을에는 시들고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만을 남긴다. 그러다가 다시 봄이 오면 언 땅을 뚫고 새싹이 터오른다
조화와 갈등, 탄생의 기쁨과 산모의 진통이 공존한다. 탄생과 죽음, 파괴와 창조가 무한히 다양한 형태로 도처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세계에는 무한히 풍요롭고 충만한 힘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힘은 아무런 이유도 목적도 없이 창조와 파괴를 거듭하며 유희한다. 이 힘은 곧 디오니소스 신이며 세계란 디오니소스 신이 창조와 파괴를 즐기는 놀이터이다. 그렇습니다.
앞에서 말한 참이 없다는건 평가의 절대적 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좋고 안좋고는 순전히 개별자의 주관적인 것이므로 절대적 진리가 존재할 수 없겠죠 . 다만 그의 증후로써 나타날 뿐입니다. 그가 생명력으로 충일하고 고귀하고 강인한 자라면 세계는 좋고 긍정할 만한 것으로 나타나겠죠. 반대로 병약하고 천박한 자라면 세계는 견딜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