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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 한국문학전집판으로 읽었어. 전부터 선우휘, 오상원 등 전후문학에 관심이 있었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어.
오상원의 소설은 묘사가 담담하게 묘사해. 이것은 오상원이 실존주의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건가라는 말도 있더라고. (내가 실존주의에 대해 잘 몰라서 거시기 하네..)
내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오상원이 묘사하는 게 담담해서 그런지 전쟁의 비참함이 더 와 닿았어.
오상원은 이념으로 인해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피해를 받는 걸 굉장히 안 좋게 보았어. 이 점은 그의 휴머니즘을 엿 볼 수 있었네.
하나의 단편소설에 대한 평이 아닌 소설집 전반에서 내가 느낀점을 써봤어. 미천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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