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책 쌓여있는거 보고 이 돈 아꼈으면 중고차 한대 샀겠다 했는데 진짜였음한달 지출 나가는거 보면 기본적인 생활비 말고는 거의 다 책사는데 쓴듯 ㅋㅋ읽는 속도보다 사는 속도가 빨라서 큰일이다
150ㄷㄷ
상위 0.1% ㄷㄷ
읽지 않는 책을 책장에 꼽아 놓은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도 사실 처음에는 지적 허영심에 의한 낭비인가 싶어서 자제하려고 했는데 경험상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같음. 보통 책 오면 가볍게 한번 훑어보고 꽂아놓는데 당장 정독하진 않더라도 원할 때 언제든지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크고, 눈에 계속 들어오니까 언젠가는 읽게됨. 무엇보다 어떤 책 읽다가 특히 궁금한 주제가 생겼을 때 바로 그 주제를 다루는 책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인듯. 이렇게 읽은 책이 오래 기억에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