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지식인들이 신화집 읽는 게 아니라
호메로스 서사시인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와
베르길리우스 서사시인 아이네이스를 통해 신화를
접했다. 그리스어 라틴어 원어로 즐겼음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도 많이 읽혔다.
서양작가들은 로맨스를 작품으로 취급도 안 했다
문학이라면 호메로스 베르길리우스 전범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단테의 신곡이나 밀턴의 실낙원 같은 작품은 베르길리우스
호메로스 서사시 형식을 따랐다.
서양의 많은 작가들은 고대 그리스비극이 최고의
형식미를 가진 작품으로 생각했고 모방하려고
했다. 괴테의 파우스트가 바로 고대 그리스비극형식을
많이 차용한 작품이다.
진짜 고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성경과 그리스로마의 서사
시, 비극부터 시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