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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동물농장,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읽었는데 간략하게 코멘트 남겨 봄.
1. 파친코 ㅆㅎㅌㅊ
페미니즘, 개연성 없는 전개, 수준낮은 문장들.
2. 노인과 바다 ㅍㅌㅊ
낚시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부분은 인상적이나 그것 뿐, 개인적으로 헤밍웨이는 과대평가됐고 물로켓이라 생각함.
3. 위대한 개츠비 ㅅㅌㅊ
데이지가 왜 개츠비 대신에 차를 운전했는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억지로 전개한 것만 빼면 완벽하다고 생각하나
그 부분이 작품 전개에서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감점. 피츠제럴드보다 문장을 아름답게 쓸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가의 필력에 압도됨.
4. 동물농장 ㅆㅅㅌㅊ
주제의식도 완벽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문장들이 일품임.
헤밍웨이의 글은 허세가 있고 투박, 피츠제럴드의 글은 아름다움, 조지 오웰의 글은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줌.
파친코는 평가할 수준도 못됨.
노인과 바다가 ㅍㅌㅊ고 동물농장이 ㅆㅅㅌㅊ라고 하는 거부터 그냥 씹허접
응ㅋㅋ이틀 밤세서 팔씨름 했다는 허세에 절여진 글을 빠노
노인과바다 개좆노잼
동물농장 전형적인 프로파간다 소설 아님?
소련 풍자하는 건데 뭐가ㅋㅋ
그러니까 그게 정치소설이고 프로파간다 소설이지
뭐가 프로파간다야 잘못된 걸 풍자하는 건데. 조지 오웰이 예상한대로 소련 망한 게 대단하지
어느 정치체제든 이데올로기든 문제점은 있음 그걸 지적하는 책들은 다 프로파간다임 1984도 멋진신세계도 다 마찬가지 그런 책들은 순수한 문학적 의도로 쓰여진게 아니고 정치소설로 한국으로 따지면 참여문학으로 쓰여진 책일 뿐
암튼 내 취향이 그런 듯. 소련을 풍자해서 좋다는 게 아니라 주제의식이 명확해서 좋다는 거임.
아 그래 뭔 말인지 알겠음 그런게 좋을 수도 있지 난 너무 노골적이라 별루
프로파간다의 전제가 사실을 왜곡하는 건데 뭔 동물농장에 그 딱지를 붙이고 있음. 스탈린 후손임?
사실 왜곡은 첨가될 수도 아닐 수도 있음 어차피 사실선별 과정 무엇을 묘사할지 선별하는 과정부터가 정치적인 행위임
관점의 차이 - dc App
지금까지 고작 쉬운 영어 소설 4권 읽으신 분이 영어 문장의 수준과 세련됨을 논하시는게 코미디네요~
고수라면 1권만 읽어도 논할수 있다. 하수는 이해못할 경지~
동물농장 원서가 마음에 들었으면 카탈로니아 찬가 원서도 추천함. 르포다 보니까 소설인 동물농장에 비하면 구성이 난잡하긴 한데 오웰의 시니컬한 문체로 맛보는 군대 뺑뺑이설이라서 되게 재밌음.
1984 사둬서 이거 보고 볼께 ㄳ
스트레스 받을땐 단순 작업 하면 풀리는 경우가 잇음. 책에도 스트레스 해소용 내지는 기분전환용으로 데이지가 운전대 잡앗다고 나오자나. 드라이브로 기분전환. 작위적이라 느낄수도 잇지만 충분히 잇을 수 잇는 일이지. 무면허자는 이해못할테고
ㅋㅋ 글쓴이 면허없는듯ㅋㅋ
1920년대에, 그것도 바로 방금 전에 3자 사랑싸움 한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데이지가 개츠비보고 차 키 줘 이번엔 내가 운전할께 하는 게 조금 작위적임?
ㄴㄴ 많이 작위적임
노인과 바다는 걸작
나이들고 다시 읽어보셈 노인과바다 새롭게 보임 개씹명작
영어잘함? 어떻게 원서로 읽는지? 사전 찾아가면서 보나? 아니면 외국 유학경험? - dc App
유학경험 없고 당연히 사전 보지. 유명한 작품은 나처럼 특정 문장 이해 안된다고 인터넷에 질문 글 이미 있는 경우 왕왕 있음. 그럼 그거 참고하면 됨. 한국어책이랑 번갈아서 보면 시간 절약할 수도 있음. 근데 번역된 책은 오류없는 책이 하나도 없는 수준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다고 주의하면서 읽어야 함.
영어 잘하네 대단하네 - dc App
ㄴㄴ영어 못함. 못해서 걍 책에 있는 단어 모르는 거 나오면 검색해서 메모해두고 다 외우면서 읽음.
파친코 작가가 그래도 로스쿨 졸업했다고 해서 Writing은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네;; 영어 문장 부자연스러운 것 원탑은 내 경험은 NIKKEI ASIA REVIEW 글들, 일본어로 먼저 기사 쓰고 모국어 영어 아닌 이들이 영어로 바꾸다 보니 읽다보면 아쉬운, 어색한 문장들 많음 왜 변호사 안하고 작가하는 줄 알 것 같네, 영미권에서 변호사로 잘나갈려면 핵심이 writing이라고 하던데 오죽하면 학부 전공도 reading writing 비중 높은 전공 일부러 하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9508
ㄴㄴ문장이 부자연스럽다는 게 아니라 좋은 작가의 수준이 아니라는 거임.
그냥 일반인이나 작가 지망생이 썼나 싶음. 필력이 없다 이 말임.
개츠비를 읽으면 첫 문단만 봐도 문장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나오는데 파친코는 600페이지가 넘는데 너무 좋은 문장이다 싶은 게 진심 하나도 없었음.
인터뷰 보니깐 한국 학원을 갖고 글 쓴다는 것 보면 재미교포 즉 한국 미국 어디도 속하지 않은 그런 잇점을 활용한다는 인상 받음, 작가로서 하드코어한 역량 보다는 주변인으로 불리하면 한국인 행세, 미국인 행세 재빠르게 오가는
파친코는 퀄 안 좋다는 이야기 많이 나오더라 실망했다고
퀄이 안좋은 게 아니고 작가가 글을 못씀ㅋㅋ 그냥 미국에선 소수인종 버프 받은 거고 한국에선 국뽕 때문에 뜬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