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기존에 있던 판타지 영역은 침범하지 말아야지.
과학적 기반 아무것도 없이 그냥 전화기 하나로 과거랑 소통되면 그건 어반판타지 영역 아니냐? 그걸 SF라고 들이밀면 쪼오금 상도덕이 없는거 아닐까.
사이언스 픽션인데 사이언스 없어도 SF라는건 좀 선넘는거 아니냐
아무리 그래도 기존에 있던 판타지 영역은 침범하지 말아야지.
과학적 기반 아무것도 없이 그냥 전화기 하나로 과거랑 소통되면 그건 어반판타지 영역 아니냐? 그걸 SF라고 들이밀면 쪼오금 상도덕이 없는거 아닐까.
사이언스 픽션인데 사이언스 없어도 SF라는건 좀 선넘는거 아니냐
상도덕, 양심이 있었으면 애초에 SF를 안썼을 것
일리가 있군
최소 60년대 sf얘기 하고있는데 뭐라는거냐. 요새가 아니라 607080부터 이어져온 이야기 하고있는거야
너 할란엘리슨책 꼭봐라. 거기서 제프리는 다섯살이 휴고 네뷸러 로커스 받은게 몇년인지 봐. 그리고 미래기술 그런거 개좆도 안나오는 동로마 대체역사인 비잔티움의 첩자를 아이작 아시모프가 추천사써준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
설득할 마음 없다더만 왜 자꾸 들러붙어서 읽어보라카노
ㅇㅇ 글 새로쓰면서 맥락도 어긋난소리로 정신승리하는게 안타까워서 말좀 더얹어줬다. 알았으니 그렇게 믿고 살아라 내가 뭘 어쩌겠냐
패드립처박는새까 또 지랄하네
뭔 이야기인지 궁금해서 원글 읽고 옴. 이건 그냥 211.36의 섀도우 복싱질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 아님? 애초에 ebs가, 원글에서 '가벼운 sf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고, 'sf보다는 역사와 판타지를 섞은 것에 더 가깝지않나'하고 생각한다고 했지, 그 소설이 무조건 SF가 아니다라고 말한 적도 없음.
댓글로 갑자기 '색히' 같은 욕설을 사용하고 지리멸렬한 문장으로 읽었다는 개인적 감상가지고 굳이 '그냥 니가 책을 별로 안읽은거고'처럼 상대를 깔 이유가 있긴 함? 감상은 주관적인 거 아님?
211.36이 처음부터 좋은 말로 이야기했으면 그냥 서로 좋게 말하면서 소통했을 것 같은데 처음부터 오만한 말투와 배경 지식으로 찍어 누르려고 하다가 부작용 난거 같은데. 여기는 원래 개인적인 느낌이나 감상써도 원래 욕먹어야 되는 곳임??
211//"sf보다는 역사랑 판타지를 섞은것" 이라는 말은 그 둘이 대립관계라는 의미가 함축되어있잖아. Not a but b면 a가 아닌거고. 내말의 요지는 1. 그 둘은 not a but b 관계가 아니다 2. 역사랑 판타지를 섞은 것처럼 보이는것도 정통 sf의 한 갈래일 수 있다임.
'어떤 소설에 대해서 자기는 가벼운 sf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글에 욕설부터 박아가면서 시비털어서 이 사단이 난 것 같은데.
그리고 처음에 욕한건 그냥 잘모르면서 머법관짓하는게 기분나빠서 욕박은거임. ㅇㅇ 그건 내잘못맞음~
위에서도 이미 말했는데 ebs는 그냥 자기가 '보다는 ~라고 생각한다'라고만 말했지 무언가를 완전히 단정짓지도 않았잖아. 아무리봐도 섀도우복싱질처럼 보여. 많이 안다고 모르는 사람이 좀 실수한다고 오만하게 찍어누르려는 자세도 그닥임.
찍어누를 생각보다는 그냥 초반엔 짜증나서 무지성으로 욕한건데. 사람이 짜증나면 좀 무식하게 지랄할수도있지. 그러다가 퀜틴 댓글은 제3자니까 정중하게 대답한거임.
그리고 "sf보다는~공상만이 있을뿐" 문장이 장르에 대한 몰이해를 나타내서 짜증난거임. ㅇㅇ 이런거에 짜증나는건 내문젠데 그냥 짜증나서 욕한거임.
어떤 책에 공상만이 있다고 개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건 그냥 그 개인의 감상으로써 존중받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물론 그걸 깔 자유도 있겠지. 하지만 남의 감상에 까지 너무 엄격한 검열을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을 것 같긴 함. 211.36이 ebs감상글 읽고 짜증난 것처럼, ebs도 소설 읽고 재미없다거나 자기가 생각하는 장르에서 너무 떨어져있다는 이유 등으로 짜증내거나 실망하거나 할 자유도 있는 거 아님? 표현의 자유는 다 좋은데 욕설부터 박진 말자.
ㅇㅇ 일단 난 모든감상이 완전히 존중되어야한다고는 안믿음. 틀린건 틀린거고 저문장은 장르분류 차원에서 틀린쪽에 가까운감상임. 물론 욕부터 박는게아니라 건조하게 아닌건 아닌거라고만 말하는게 옳은태도고 내가 지랄한것도 사실임. 처음엔 길게설명하기 귀찮았고 기타등등 이유로 짜증이 더많이나서 욕박음.
흠 암튼 211.230한테 이야기듣고 사과하는건 이상하긴한데. Ebs한테 초면에 대뜸 내기분때문에 욕박아서 미안하다. 장르구분은 걍 기분내키는대로 해라 논문쓸것도아니고 일반독자가 그게뭐 중요하겠냐
라고 하기엔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휴고상 받은게 74년인데 - dc App
과학자들이 과거랑 연결되는 전화기 발명해놓은 세계관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현대의 배경에서 집구석 어딘가에 쳐박혀있던 유선전화기를 연결했더니 과거랑 소통이 된다? 뭐, 드라마 시그널을 생각하면 소프트 sf로 볼수도 있을법 한데 시그널도 sf임과 동시에 어반판타지로 분류되잖음. 개인적으로는 판타지 영역에 더 가까운게 아닌가 싶은데
<오멜라스...>에는 과학적 묘사는 단 하나도 나오지 않음. 하지만 최고의 sf작품에 주는 휴고상을 받았지. 켄 리우는 'sf와 순문학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에 'sf와 판타지의 차이점 만큼이나 의미없는 구분'이라고 답함. sf가 뭐냐? 라는 질문이 이어진지 70년이 넘어가는데 스스로 제약의 굴레를 씌울것 까지야 있나. "sf 소설의 90퍼센트는 쓰레기다. 그러나 다른 모든것 역시 마찬가지"ㅡ시어도어 스터전, sf작가 "충분히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다를바 없다"ㅡ아서 c 클라크 - dc App
나는 소비자란 말이지. "SF를 보고싶다."라고 하면 어느정도 기대되는 이미지가 있단 말이야? SF라고 홍보치길래 책을 샀더니 엥? 하게 된단 말이지. 무엇이든 sf가 될 수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는데 뭔가 사기 당한 느낌이야.
오히려 국내 sf앤솔로지 작품들 중에 괜찮은 친구들이 있더라. 물론 나 역시 하드 sf 팬으로서 아쉬움이 많음. 다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것이...대단한 sf작가들 중엔 공돌이나 과학자 출신들이 꽤나 있는데 지금 국내의 공돌이들이 좋은 소설을 쓸 시간적 문화적 여유나 소양이 있는가? 하면 음... - dc App
오멜라스는 SF가 맞지만, 휴고상은 SF와 판타지를 대상으로 하는 상임. 즉 휴고상 받았다고 다 최고의 SF인건 아님. 빼박 판타지 장르인 왕좌의 게임 원작 소설도 휴고상 후보에 오른적이 있음.
일반독자들과 sf팬들 인식에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던걸로 ㅋㅋㅋ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 과학적 기반이 없는데 왜 사이언스 픽션이냐고!!
너 그거 하드sf제일주의인거야 뉴웨이브sf도 존중햇!
그게 뭔데 SF십덕아!
과학적 고증 빡빡하게 따지는게 하드sf고 상대적으로 별신경안쓰는게 뉴웨이브sf임
에셉과 판타지는 ㄹㅇ 한끗 차이임. 서로 존중해 주는 수밖에 없음. 현실은 허구헌날 싸움 ㅋ
다름을 인정한다느니 존중한다느니 그런건 달나라 이야기가 아닐까? 마치 부먹파와 찍먹파가 결코 친해질 수 없듯이
장르 분류는 사실 아무래도 좋고 재밌으면 장땡 아닌가 싶음. 그 전화 소설도 재밌으면 그만인거 아님?
재밌었으면 내가 열렬히 찬양했을텐데 진짜 심각하게 재미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