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도서관에서 읽었던건데 아마 동화책이었을거임.

대충 내용은 남주가 어쩌다가 거미가 되어버렸고 그 이후에 일어난 일같은걸 다루는건데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왕이 공주 이름을 맞추면 결혼시켜준다고 발표하고 남주가 공주 이름을 알아낸다음 그냥 말하면 너무 평범해 보일거라고 북소리로 맞추겠다고 하다가 왕이 못알아들어서 하인한테 뺏긴 에피소드랑,

마을 축제때 쓰게 집마다 술 두병씩 담궈오라했는데 안담그고 놀길래 사람들이 넌 왜 안담그냐고 물어보니까 어차피 큰 단지에 다 부어놓고 나눠마실건데 난 물 담아갈거라고 말한다음 축제 당일에 단지에 술 붓고 나눠마시는데 물맛만 나서 보니까 다른사람들이 한병은 물, 한병은 술 이렇게 가져와서 부어서 나눠마시는거엔 물붓고 자기가 마실건 술 준비해와서 마신 에피소드

약간 아프리카나 중동지역 배경으로 하는것같던데 계속 찾아보는데도 제목을 모르겠어서 여기에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