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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리스 <푸른 꽃>

제목처럼 상당히 신비로운 소설입니다
소설이지만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자주 떠올라요
작가가 요절하는 바람에 미완으로 남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작품의 신비로움을 
부각시킨 것 같기도 합니다

서머싯 몸 <인생의 베일>

인생의 베일 달과 6펜스 면도날 케이크와 맥주 
총 네 권을 읽었는데 (단편선은 귀찮아서 안 읽음)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서머싯 몸 책 답게 읽기 굉장히 쉬우면서도 
의미있는 메세지를 가진 작품이었어요
여성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소설이었습니다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새벽에 읽고 너무 좋아서 감탄한 소설입니다
민음사에서 가즈오 이시구로 책을 많이 냈는데
세문전에 있는 건 <남아있는 나날> 한 권으로 
기억해요 커버가 멋있어서 세문전으로 샀습니다
”즐기며 살아야합니다. 저녁은 하루 중에 가장 
좋은 때요(…) 아니, 누구를 잡고 물어봐도 그렇게 말할거요. 하루 중 가장 좋은 때는 저녁이라고.“

이 외에도 

레몽 라디게 <육체의 악마> 
오스카 와일드 <오스카 와일드 작품선>
알렉상드르 뒤마 <검은 튤립>
하린리히 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영예>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이디스 워튼 <이선 프롬>
알렉산드르 푸슈킨 <푸슈킨 선집>

총 10권 추천합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앙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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