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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끝, 마니 - 패트릭 리 퍼머

교양과 감성이 균형 잡힌 문질빈빈한 고오급 여행기
그 곳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놓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지성과 감성으로 읽는 맛도 풍부함
정말 재밋다

그 지역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전혀 없이 자기 감상에만 빠져 허우적대면서 오해면 무슨 상관이냐 내가 즐기면 그만이라는 식의 후지와라 신야 류 감성여행기 극혐하는 분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