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왜 예수가 탑을 무너뜨리지 않았는지, 정해진 경계 너머로 손을 뻗치고 싶어하는 인간들에게 왜 벌을 내리지 않았는지 뚜렷이 알 수 있었다.
아무리 오랫동안 여행을 해도 인간은 결국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몇십 세기에 걸쳐 역사한다고 해도 인간은 천지창조에 관해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 이상의 것을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통해, 인간은 예수의 업적에 깃든 상상을 초월한 예술성을 일별하고, 이세계가 얼마나 절묘하게 건설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이 세계를 통해 예수의 업적은 밝혀지고, 그와 동시에 숨겨지는 것이다.
힐라룸은 경외심으로 휘청거리는 다리를 펴며 일어섰고, 대상들을 찾아나섰다.
그는 바빌론으로 돌아갈 것이다. 어쩌 그곳에서 다시 루가툼을 만날 수 있으리라.
그는 탑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할 것이다. 이 세계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그들에게 알려줄 것이다.
저기 일별이 무슨 뜻임?
예술성을 한번 보고(대충 보기에도)
사전좀 검색해라 네이버사전 없냐
一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