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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며 니체가 주장하는 영원회귀 사상에 대해 조금이나마 감이 오는 것 같다. 니체는 우리가 겪은 모든 고통, 고난은 다시 무한히 반복이 되며 이를 인정하고 흔쾌히 긍정하는 사람은 초인이 된다고 한다.
"신은 죽었다."
니체는 인간이 추구해야할 절대적 가치가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신이라는 절대적 가치의 사라짐은 자칫하면 인간을 허무주의에 빠뜨린다. 니체는 "대지에 충실하라"라고 주장하며 현실에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가 새로운 목표를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니체의 사상을 보고 영화 "어바웃 타임"이 생각난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시간을 되돌려 자신의 삶을 수정하고, 고통과 실패를 인정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간다. 이는 니체가 주장한 영원회귀 사상과 맥락이 유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은 시간을 돌리며 행복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에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삶을 즐기는 초인에 다다른다.

아직 니체에 대한 깊은 이해는 가지 않는 것 같다. 허무주의에 빠지고 있는 요즘 니체의 말들이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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