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젊은 베르터의 슬픔으로
돈도 많이 벌고 사회적인 명성도 얻었다
귀족 작위도 있고 물려 받은 재산도 있고
자기가 벌어 놓은 재산도 있고
색채론 같이 지 하고 싶은 연구 마음껏 살고 있는데
자꾸 자기를 젊은 베르터의 슬픔 작가라고 하니까
시발 내가 보여준다 십새기들아 딱 기다려라
장장 60년 집필해서 시원하게 죽기 직전에 완성하고
시원하게 가셨다
약간 분노, 나 자신을 뛰어 넘는 다, 정수를 꾹꾹 눌러 담아서
세상에 나의 문학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하고
시원하게 가시저 직전에 완성
집념이 느껴지는 부분
애초에 글감 자체가 신과 악마가 인간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내기를 하는데
인간계 최고 지성 파우스트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계약을 한다
인간과 악마의 계약이라는 후대에 무수히 나오는 소재를 제시한 대단한 양반
이런 존나 어려운 글감을 가지고 글을 써서 자기자신을 뛰어넘고
특히 젊은 시절의 자신을 이기고 눈을 감으신게 대단한 부분
내년엔 꼭 괴테작품 좀 돌아봐야지
정말 위대한 작가는 글을 처음 쓸 때와 죽기 전에 두 번 다 좋은 명작을 내놓는다고 생각합니다 - dc App
그게 쉽냐고 시발 ㅋㅋㅋ
그런거 보면 괴테는 이 말에 딱 부합하는 케이스 괴테가 좆으로 보이냐고? 독일 문학 정점이 좆으로 보이냐 이거야
2가 너무 어려워
뭔가 자기 문학의 정수를 보여줄게라는 느낌이라 헬레네 나오면서 서구 헬레니즘 문화가 죄다 나와서 존나 어려운데 뭐 남자가 마음 먹고 갈때 가더라도 한번 제대로 보여줄게 하고 자기 나름대로 서구 문명 한번 시원하게 정리 하고 간다 이런 느낌이라 어려워도 충분히 집필 의도가 납득 간다 - dc App
독일하면 괴테 아님? 독일문화원도 괴테 인스티튜트, 하다못해 루돌프 슈타이너도 괴테 광팬 같은데
https://www.mindg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6471
https://i.ytimg.com/vi/SGa8LVWcGCw/maxresdefault.jpg
뭐 그렇긴 하지 독일 문학의 정점 찍고 시원하게 가셨으니 미련은 없으실듯 - dc App
근데 2부가 마냥 노작은 아닌게 괴테 80먹고 에커만 게이가 "쓰앵님 지금 쓰셔야합니다!" 라고 바람 넣어서 하루이틀 만에 뚝딱 집필한거고, 퇴고도 하루이틀만에 뚝딱함
이 일화는 잘 몰랐는데 내가 조금 착각했네 그러면 더 대단하네 80먹은 노인이 기력도 없을텐데 하루이틀만에 집필하고 퇴고도 하루이틀만에 하면 정신이 비상하고 멀쩡한 양반이네